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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이 말로만 듣던 오라오라병.

작성일 12-12-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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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형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628회 댓글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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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운 겨울날 필핀서 찍은 사진을 보니 따스함이 느껴지고.

 

집 앞에 있는 해운대 앞바다를 보니 산소땡크 껴안고 뛰어들면 모래밭에 가오리가 숨어 있을 것 같은 환상이 들고.

 

구름없이 한점 없는 맑은 하늘을 보니 반팔 반바지 입고 나가도 될 듯 하며.

 

외출을 하면서 택시를 잡을때는 나도 모르게 딱씨를 말하게 되는....

 

올 게 온 듯 합니다. 이런 느낌 처음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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