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세부생활
작성일 11-04-29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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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919회 댓글 33건본문
21살 멋모를 시절 친한형님과 세부 바나와에서 살던 시절 이야기 입니다.
2달간 렌트로 있었는데 정말 많은 경험을 한거 가네요. 단돈 100패소가 없어 지프니 대신 걸어서 다니고 5패소 짜리 닭꼬치 2패소 봉지에 나오는 음료 등 한국에서는 할수 없는 경험. 돈은 넉넉이 가져갔으나 카지노와 바바에들과 놀다보니 금방 바닥이 보이더군요. 아레나 제규어 볼보 바이킹 화이트 케슬 골드 핑거 등등 매일 출근하듯 갔는데 그렇다고 바바에들한테 돈을 많이 쓴거도 아니고 같이 간 형님이 소개시켜준아이와 같이 살았는데 음식도 잘하고 착했는데 그래도 필리핀에들 on the way를 입에 달고 살았죠.ㅋㅋㅋ 지금은 머하고 있으련지 전 같이 있다가 군대 때 문에 들어왔는데 들어와 1년정도 연락을 하다가 군대 간후로 연락이 안됬는데 다시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지금도 세부에 있으련지/? 그때는 라푸라푸 근천에 살았는데 ktv도 매일가니 감흥이 어느 순간 까지 살았는데 다시 가고 싶은데 지금 가면 그런 생활을 못하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