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작성일 13-07-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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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689회 댓글 36건본문
20대 중반. 필에서 젊음을 불 태우며 열심히 일을 하였다.
너무 열심히 일을 하였기에 몸 부서지는 지도 모르게 일에 메달렸다.
그결과 허리에 이상이 생겨 귀국도 못하고 임시방편으로 응급 처치만 하고
대수롭지 않게 일을 계속 하였다.
그결과는 참혹 하였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은 병원은 다 가보고 또한 좋은 약도 많이 복용을 해봤다.
의사들은 수술을 권장 했지만 난 몸에 칼을 대는것은 싫어서 수술을 하지 않았다.
주위에도 디스크로 고생 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소문난 병원도 가서 상담을 해보니 수술이 제일 났다는 말들뿐.
그러는 사이 허리는 더 악화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 자생한방병원 박지성.최경주.등. 유명한 스타들을 내세워
광고를 한다.
mrl.ct. 추나요법. 전기치료. 한약복용. 등 입원을 권장한다.
입원을 하지않고 나름대로 그동안 모아온 정보를 터득해 혼자만의 운동으로 꾸준히
운동을 한 결과 정말 좋아졌다.
자생병원에서 찍은 mrl 를 들고 어제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을 방문 하였다.
지인이 이곳에서 근무를 하기에 봐준다고 하여 부랴부랴 같다.
검사결과는 무척이나 좋았다.
의사의 말이 정말 잘 관리를 했다고 한다.
수술을 하는게 맞다고 한다. 그동안 통증도 심하게 오고 어떻게 견뎌 왔냐고 묻는다.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오는 통증. 다리에 저림. 이정도면 누구나 수술을 하고 의사들도
수술을 하라고 한다고 한다.
무슨 운동을 해서 거의 치료가 필요 없는 상태라고 한다.
관리만 잘하면 통증은 없을 거라고 말을 한다.
무척이나 뿌듯 하였다. 병원을 나오는 발걸음이 가볍다.
앞으로도 관리를 잘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여 통증없는 날들을 보내고 싶다.
누구에게나 몸에 이상은 온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먹고 살기위해 하루.이틀 쉬면은 괜찮다는 생각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한다.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한 사람. 나중에는 더 큰 고통과 병을 키워서 왔다는 의사의
당연한 말에도 아무런 소리도 못내고 듣는다.
건강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나도 편하고 가족도 편하다.
회원님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몸에 이상이 생기시면 주저 하지 마시고 병원을 가셔서
치료를 받도록 권장 드립니다...
그래야 밝은 하루. 행복한 인생을 사는 재미가 솔솔 할 것입니다.
아픈사람이 아픈 사람의 마음을 아는것 처럼...
필.사랑..........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