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의 이태원...KING 바....
작성일 13-07-2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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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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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랫만에 친구녀석을 만나서 새로오픈한 세계맥주 바에서 저녁으로 치맥을....개업 서비스라고....돌림판을
입구에서 돌려서 나오는데로 서비스를 준다고 하네요....상품을 보니 뭐....그닥...ㅋ 그래서 우린 호가든 맥주4명 저걸로
해달라고 우기니 아가씨 왈 그럼 했다치고요....그 상품이 적힌 쪽지를 주네요....덕분에 치맥 과 소시지와 함께
배부르게....거기에 바에서 오랫만에 보는 산미구엘 라이트 까지....곁드려....살짝 얼큰해져서....필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이태원으로 고고씽....헐....불금이라 그런지....인간들 절라 많습니다.....;;;
이율배반적이지만....헐벗은 대한민국 언니들....양키(좀 왜곡한 표현이지만 양해를;;;)들과 엉켜있는걸 보면...-_-
뭐 줏어들은 얘기지만...우리나라 여자들만큼 쉬운여자들 없다고 말하는 허접때기 외국인들 많다는 얘기를 들을때면..
우리나라 여자들 정나미 좀 떨어집니다....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물론 대다수는 아니겠지요...
암튼 보기는 좋지않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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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태원의 유명한 소방서 옆 골목으로 조금 올라가면 왼쪽에 킹 클럽위에 위치한 킹 바입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줄 압니다...제가 아는 서울에 필바는 여기뿐이라 ㅎㅎㅎ
필리피나 언니 4명있네요....두언니가 라이브를 제법합니다....제가 갔을적엔 두세팀 정도였는데....금요일밤이라 그런지
외국인들도 들어오고 필리피노들도 오고 한국분들도 오고 글로벌 합니다....
산미겔 라이트는 없고 필센만...^^ 병당 7천 , 아담한 언니 앉히려면...아시듯...엘디....보드카 샷 한잔 만원...^^
한시간 좀 넘게...그냥 저냥...언니가 한국말을 잘합니다....2년정도 되었다네요....^^
신청곡도 한곡 듣고....나름 필에대한 그리움을 살짝 달래고 왔습니다....^^ 아 언제가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