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마치고 아이들과.... 한장.
작성일 14-01-30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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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84회 댓글 44건본문
개인적으로 하는 행사라 항상 조그만하게 이곳저곳 다닙니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서 힘들지도 덥지도 않고 그냥 즐기면서
발길 닿는대로 행선지를 정합니다.
제가 이일을 하는것은 나름 제 자신을 돌아보고 후회없는 삶을 살자는
생각이 있기에 시작을 한 겁니다.
많은 재산은 아니어도 한국에서 조금만 뛰면은 이곳에서 여려 사람에게 행복과 기쁨을
더 나아가 나에게 뿌듯한 무언가를 했다는것에 만족을 합니다.
후원물품이나 후원품은 우리 마간다 카페에서는 일체 제가 안 받읍니다.
오해에 소지가 있을까봐.
이부분은 제가 마닐라 본부에 들러서 운영자님에게 분명히 이야기
한 겁니다
제가 한국에서 항상 이렇게 행사가 잡히면 여러모로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주로 물량을 확보하여야 하기에 시장에 아는 지인분들을
주로 만납니다.
참 고마운 분들이시지요.
또 누구라고는 밝히지 않읍니다만 저를보러 일산에 와 보신분은
다 아시는 분도 정말 열심히 동참을 하시고 후원물품을 항시 지원을 해주십니다.
일회성이 아닌 진정 마음에서 우러 나오시는 분이십니다.
부인도 동참을 하시어 적극적으로 도와 주시고 있읍니다
이런 따듯한 분들이 있기에 저는 행사를 멈출수가 없읍니다.
또한 저를 기다리는 여러 우리 필리핀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에
손길을 줄려고 합니다.
세상은 각박하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서로에게 힘이되고 인생을 살아가는
참된 의미도 아는거 같읍니다.
이번연도는 이번 행사가 마지막 이내요.
내년에는 더 많은곳으로 가서 필리핀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겠읍니다.
언제나 우리 마간다 카페가 회원님들 간에 따듯한 마음으로 인연을 맺엇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필사랑.................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