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신분으로 필리핀에서....
작성일 11-07-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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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믹키찬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136회 댓글 54건본문
저는 세부에 이 치료하러 잠시 갔었는데요...ㅋㅋ
전 아무것두 모르고 그냥 간거라,, 어떤곳인지 전혀 몰랐어요,,
아는건 한국에서 어학연수 하러 많이 온다는 사실은 알았어요,,,
그러다가,.. 어떤 한국분이 영어를 못해서.. check in 도 못하고 있길래
도와주고 쫌 친해졌어요.. 그전까지전 이 치료 2시간 이 끝나면 숙소로 돌아와,,, 하루종일 잠만 잤담니다...
한 1주일정도.... 그분을 만나고 난뒤부터..ㅋㅋㅋ 비키니바와 클럽이란걸 알게 되었죠... 하하하하하하
그런데... 저나 그형 같은경우는.. 저같은 경우는... 호주에서 2년 일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이였구.. 그형 같은 경우는
큰 레스토랑 사장이 였어요,. 그래서... 둘다 돈은 많았담니다..//
그런데.. 거기서 느낀건.... 전부 학생들... 가방도 메고 클럽으로 오더군요...ㅋ 하하하하하 집에서 보내 주는 돈으로
멀리까지 공부하러 왔는데... 클럽찾으러 다니는모습이 참... 아이러니하기도 하고,,,, 저러면 안될텐데 라는 생각이....
저도 영어는 잘못하지만,... 대부분,,, 학생들.. 아직 영어가 서툰분들이 많던데.. 방에서 영어공부하시는 편이 더 도움이 될것 같던데..
대부분,,,필리핀 여자애들 앉아 있는 테이블에 합석해.. 여자꼬시시에 바쁘더군요,,,, 하하하하.....
학생은 학생 다운것이 가장 좋은거 같은데...
그냥 쫌 안나까운 마음에...하하하하하..;;;;;;;;;;;;;;;;;;;;;;;;
외국에 나가는건... 쉽게 쉽게 나갈수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한번 나갈때는.. 가서 뭘 하겠다는 목표가 있었을 테고..
각자는 그 목표를 달성 하고 돌아오는데 더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 까요... 가기전의 마음가짐이 변질 되지 않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