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와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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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지하철 2호선 지하도에서 우연히 개독을 만났다
본인의 자가용이 고장을 일으켜 급히 지하도로 내려가는 순간
깡통을 찬 노숙자 개독을 만났다
아니 안티기독교에서 선교하시던 광신도 개독께서 지하도 생활을 하고 있다니??
나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만원짜리 지폐한장을 개독의 깡통안에 넣어 주었다
"아니 어쩌다 지하도에서 동냥을 하십니까??"
"교회때문에 3번째 쪽박을 찼읍니다.
2번째 쪽박찰때 까지는 친척과 처가 덕에 밥술이라도 먹었지만
집을 비닐 하우스로 옮기고 교회에서 망한것을 주식로 만회 하려고 하다가 완전히 깨지고 이제 지하도로 집을 옮겼읍니다.. 내가 추천하거나 매수하는 종목은 쪽박주입니다. 지지리 지지리도 운이 없는 넘입니다."" 꿈에서 예수가 매수하라고 하는 종목 투기하였다가 완쫀히 망했읍니다......
허허 세간에 떠도는 밥굶는 집과 애쌔끼들 배만 볼록 튀어 나온집에 가면 주식하거나 교회 먹사한테 속아 전재산을 날렸다는 말이 이사대사의 머리를 때렸다
그리고 잠시후 개독은 자기 깡통을 열어 보았다
만원짜리 지폐한장 천원짜리 지폐가 3장 오백원짜리 8개 백원짜리 30개 십원짜리 18개
이사대사가 던져준 만원짜리는 다 헤어진 윗주머니에 슬그머니 쳐넣고 쑥스러운지
"쓰발 어느18쌔끼가 10원짜리를 넣고 지랄이야..."쓰발새끼들 누굴 거지로 아나"
허허 지하도에서 깡통차고 동냥하면 거지지 아직 성질은 있어서 허허
이사대사는 느그러운 마음으로 속으로 중얼거렸다
"저녁은 라면으로 떼우고 00신문한장사서 주식란 좀 읽고 밤에 잠잘때 모포로 사용하고 남는 돈은 모아서 pc방이라도 한번가서 교회에서 먹사에게 속아 깡통찬 신도님을 위해 위문편지라도 쓰고 해야 할텐데..."
개독은 쪽박상태에서도 쪽박찬 신도들을 위하는 위선적인 모습을 나에게 보여 주었다.
개독은 다 헤어진 윗주머니에서 빈 담배갑을 나의 눈치를 보면서 꺼내었다
나는 얼른 내가 피우다만 시나보르 한갑을 손에 쥐어 주었다
"꽁초만 주워 피우다가 이런 고급 담배를
교회다니다 전재산 날리고 마누라 도망간 지하도 생활을 하시는 선배개독님들 한테도 추석선물로 한 개피씩 선물하였야 겠네요 히히히"
개독은 나의 자비로운 행동에 감동받아 닭똥 같은 눈물을 소매자락으로 딱았다
나는 가여운 생각이 들어서
마누라와 애쌔끼들은 어찌 되었는지 물어 보았다
"내가 유대귀신 야홰믿다가 전재산 교회에 날리고 나서 다방으로 술집으로 팔아먹고 마누라는 도망갔습니다.."
아니 종교가 아무리 마약이지만 인륜도 무시한단 말인가 허허 참 무서운 세상이로다
이나라가 앞으로 어찌 될려는지 허허 참
나는 교회다니다 쪽박차고 결국은 주식으로 깡통찬 개독의 정신상태를 알기위해 "식사라도 같이 하시면서 교회다닌 사연이라도 좀 귀동냥합시다"하고 권했다
개독왈 "밥보다 요즘 마누라 도망가고 나서 밤일을 못해서리 ...."
나는 개독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당장 알아 차렸다
"청량리로 자리를 옮길까요"
개독은 쑥스러운뜻 고개만 끄덕끄덕
개독은 지하도 생활을 해서 가래 끊는 헛기침을 하고 부시시 일어났다
"요즘 습기찬 지하도 생활을 하다보니 관절이란 관절은 다 고장이 나고 "
"그래도 젊은 넘이라 꼬치는 빨딱빨딱 아침마다 텐트를 치니 히히히"
개독과 나는 청량리에 도착하였다
나는 "뼈와 살이 타는 밤이"란 간판을 단 집으로 들어갔다
그기서 "쌍십자가"라는 아가씨를 개독한테 넘겨 주고 커피를 한잔 시키고
담배를 피우면서 곰곰히 먹사들에게 속아서 전재산을 날리고 지하도 생활을 하게될 미래의 개독들의 앞날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하였다....
10분이 지나도 20분이 지나도 개독은 나오지 않고
반시간이나 지나 쌍십자가란 아가씨가 화를 부륵부륵내면서 밖으로 나왔다
"뭐 저런 쌔끼가 다 있어...아유 재수 없어... 밑만 적시구...."
잠시후 개독이 쑥쓰러운 모습을 하고 나타 났다
"이제 젊은 나이에 저도 밤일하고는 담을 쌓아야 겠읍니다.
꼬치가 서야지요. ..결국 30분이나 씨루다가 쌍십자가 한테 삽입도 못하고 사정하였읍니다."
교회다니다 전재산 날리고 ... 교회생각만 하면 발기도 안돼구..."
허허 헛웃음을 웃고는 쌍십자가라는 아가씨한테 팁을 후하게 주고 밖으로 나와 개독과 함께 돼지 국밥집으로 향했다
개독과 나는 돼지국밥과 소고기 수육과 소주 한병을 시키고 마주 앉았다
소고기 수육과 돼지국밥을 본 개독의 눈깔이 반짝반짝 하면서 마파람에 게눈감추듯 이사대사님에게 한점 먹어보라는 야그 한마디 없이 혼자 다 쳐먹고 이사대사님의 국밥에도 침을 흘린다.
"허허 많이 사장하셨나보구려.좀더 더시지요"
개독치고 염치 있는 넘 있는 놈 없다는 장안에 파다한 소문이 내 머리를 때렸다
음 그래 염치도 돈이 있어야 차리지 지가 쪽박인데 남을 배려하는 행동을 할 수는 없지
대사는 너그럽고 이타적인 생각으로 개독의 염치 없는 행위를 이해할 수 있었다
내국밥까지 다쳐먹은 개독은 라면만 쳐먹다 기름진 음식이 들어가자 창자속에 기생하던 회충이 난리를 치는지 화장실에 갈틈도 없이 뿌지직
대충똥구녕을 씻은 개독과 나는 다시 소주잔을 기울였다
"그래 어쩌다 교회에 나가게되었읍니까."
" 가방끈 짧고 배운것은 없는데 일하면서 육체적 일은 죽어도싫고,친구따라 교회에 갔다가 먹사의 말빨에 껌뻑 넘어갔읍니다.
예수만 믿으면 천당가서 질펀하게 놀수 있다는 야그에 집을 비닐 하우스로 옮기고 전재산 교회에 헌납하고,천당가서 더 좋은 자리 차지할라고
예수천당 불신 지옥하면서 지하철을 배회하였읍니다.."
"먹사에게 속아 몽땅 털어 먹었지요. 그리고 헌금액이 적다고 하기에 딸 팔아가지고 자금 마련하여 미련없이 내세를 위해서 헌금하였지요"
"음 그럼 그때부터 지하도 생활을 하였군요"
"지하도 생활을 하고 있는데 저와 교회동기들인 개독들이 기독안티게시판이 생겼다고 무조건 안티들에게 딴지 걸고 예수천당 불신 지옥하면 생활비도 주고 내세에서 제일 좋은 자리 준다고 제의가 들어왔지요"
마누라 도망가고 딸도 팔아묵은 처지에 미련없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pc방에 죽치고 앉아 개독 찬양글 올렸읍니다."
저의 글을 읽은 먹사님이 생활비 30만원과 내세에서 가장 좋은 자리 예약 받았다는 야그 들었을때는 바람난 아줌마 똥묻은 빤쓰 벗낄고 오입할때 보다도 기분이 앗싸리였지요 히히히"
참뻔뻔스럽고 가증스러운 넘이라고 생각하면서 자비로운 이사대사는 그에게서 연민의 정을 느꼈다.
"제가 먹사들에게 속지 말라고 글도 올리고 했는데 제말씀대로 했다면 지하도 생활안하고 도망간 마누라도 찾고 하시지 쯪쯪쯪"
"히히히 그때는 눈깔이 뒤집혀서 남의말이 들어옵니까? 결국 조금 번 돈으로 예수님이 꿈에서 찍어준 주식하다가 완전히 쪽박 깨고 일자리는 새로운 아그들한테 빼앗기고"
"하하하 정말 세상요지경이군, 그런 일자리 빼앗는 넘도 있나요?"
나는 뒷통수를 얻어맏은 느낌을 가졌다
"요즘은 누가 대신 개독 찬양글을 올리는데요"
본인의 자가용이 고장을 일으켜 급히 지하도로 내려가는 순간
깡통을 찬 노숙자 개독을 만났다
아니 안티기독교에서 선교하시던 광신도 개독께서 지하도 생활을 하고 있다니??
나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만원짜리 지폐한장을 개독의 깡통안에 넣어 주었다
"아니 어쩌다 지하도에서 동냥을 하십니까??"
"교회때문에 3번째 쪽박을 찼읍니다.
2번째 쪽박찰때 까지는 친척과 처가 덕에 밥술이라도 먹었지만
집을 비닐 하우스로 옮기고 교회에서 망한것을 주식로 만회 하려고 하다가 완전히 깨지고 이제 지하도로 집을 옮겼읍니다.. 내가 추천하거나 매수하는 종목은 쪽박주입니다. 지지리 지지리도 운이 없는 넘입니다."" 꿈에서 예수가 매수하라고 하는 종목 투기하였다가 완쫀히 망했읍니다......
허허 세간에 떠도는 밥굶는 집과 애쌔끼들 배만 볼록 튀어 나온집에 가면 주식하거나 교회 먹사한테 속아 전재산을 날렸다는 말이 이사대사의 머리를 때렸다
그리고 잠시후 개독은 자기 깡통을 열어 보았다
만원짜리 지폐한장 천원짜리 지폐가 3장 오백원짜리 8개 백원짜리 30개 십원짜리 18개
이사대사가 던져준 만원짜리는 다 헤어진 윗주머니에 슬그머니 쳐넣고 쑥스러운지
"쓰발 어느18쌔끼가 10원짜리를 넣고 지랄이야..."쓰발새끼들 누굴 거지로 아나"
허허 지하도에서 깡통차고 동냥하면 거지지 아직 성질은 있어서 허허
이사대사는 느그러운 마음으로 속으로 중얼거렸다
"저녁은 라면으로 떼우고 00신문한장사서 주식란 좀 읽고 밤에 잠잘때 모포로 사용하고 남는 돈은 모아서 pc방이라도 한번가서 교회에서 먹사에게 속아 깡통찬 신도님을 위해 위문편지라도 쓰고 해야 할텐데..."
개독은 쪽박상태에서도 쪽박찬 신도들을 위하는 위선적인 모습을 나에게 보여 주었다.
개독은 다 헤어진 윗주머니에서 빈 담배갑을 나의 눈치를 보면서 꺼내었다
나는 얼른 내가 피우다만 시나보르 한갑을 손에 쥐어 주었다
"꽁초만 주워 피우다가 이런 고급 담배를
교회다니다 전재산 날리고 마누라 도망간 지하도 생활을 하시는 선배개독님들 한테도 추석선물로 한 개피씩 선물하였야 겠네요 히히히"
개독은 나의 자비로운 행동에 감동받아 닭똥 같은 눈물을 소매자락으로 딱았다
나는 가여운 생각이 들어서
마누라와 애쌔끼들은 어찌 되었는지 물어 보았다
"내가 유대귀신 야홰믿다가 전재산 교회에 날리고 나서 다방으로 술집으로 팔아먹고 마누라는 도망갔습니다.."
아니 종교가 아무리 마약이지만 인륜도 무시한단 말인가 허허 참 무서운 세상이로다
이나라가 앞으로 어찌 될려는지 허허 참
나는 교회다니다 쪽박차고 결국은 주식으로 깡통찬 개독의 정신상태를 알기위해 "식사라도 같이 하시면서 교회다닌 사연이라도 좀 귀동냥합시다"하고 권했다
개독왈 "밥보다 요즘 마누라 도망가고 나서 밤일을 못해서리 ...."
나는 개독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당장 알아 차렸다
"청량리로 자리를 옮길까요"
개독은 쑥스러운뜻 고개만 끄덕끄덕
개독은 지하도 생활을 해서 가래 끊는 헛기침을 하고 부시시 일어났다
"요즘 습기찬 지하도 생활을 하다보니 관절이란 관절은 다 고장이 나고 "
"그래도 젊은 넘이라 꼬치는 빨딱빨딱 아침마다 텐트를 치니 히히히"
개독과 나는 청량리에 도착하였다
나는 "뼈와 살이 타는 밤이"란 간판을 단 집으로 들어갔다
그기서 "쌍십자가"라는 아가씨를 개독한테 넘겨 주고 커피를 한잔 시키고
담배를 피우면서 곰곰히 먹사들에게 속아서 전재산을 날리고 지하도 생활을 하게될 미래의 개독들의 앞날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하였다....
10분이 지나도 20분이 지나도 개독은 나오지 않고
반시간이나 지나 쌍십자가란 아가씨가 화를 부륵부륵내면서 밖으로 나왔다
"뭐 저런 쌔끼가 다 있어...아유 재수 없어... 밑만 적시구...."
잠시후 개독이 쑥쓰러운 모습을 하고 나타 났다
"이제 젊은 나이에 저도 밤일하고는 담을 쌓아야 겠읍니다.
꼬치가 서야지요. ..결국 30분이나 씨루다가 쌍십자가 한테 삽입도 못하고 사정하였읍니다."
교회다니다 전재산 날리고 ... 교회생각만 하면 발기도 안돼구..."
허허 헛웃음을 웃고는 쌍십자가라는 아가씨한테 팁을 후하게 주고 밖으로 나와 개독과 함께 돼지 국밥집으로 향했다
개독과 나는 돼지국밥과 소고기 수육과 소주 한병을 시키고 마주 앉았다
소고기 수육과 돼지국밥을 본 개독의 눈깔이 반짝반짝 하면서 마파람에 게눈감추듯 이사대사님에게 한점 먹어보라는 야그 한마디 없이 혼자 다 쳐먹고 이사대사님의 국밥에도 침을 흘린다.
"허허 많이 사장하셨나보구려.좀더 더시지요"
개독치고 염치 있는 넘 있는 놈 없다는 장안에 파다한 소문이 내 머리를 때렸다
음 그래 염치도 돈이 있어야 차리지 지가 쪽박인데 남을 배려하는 행동을 할 수는 없지
대사는 너그럽고 이타적인 생각으로 개독의 염치 없는 행위를 이해할 수 있었다
내국밥까지 다쳐먹은 개독은 라면만 쳐먹다 기름진 음식이 들어가자 창자속에 기생하던 회충이 난리를 치는지 화장실에 갈틈도 없이 뿌지직
대충똥구녕을 씻은 개독과 나는 다시 소주잔을 기울였다
"그래 어쩌다 교회에 나가게되었읍니까."
" 가방끈 짧고 배운것은 없는데 일하면서 육체적 일은 죽어도싫고,친구따라 교회에 갔다가 먹사의 말빨에 껌뻑 넘어갔읍니다.
예수만 믿으면 천당가서 질펀하게 놀수 있다는 야그에 집을 비닐 하우스로 옮기고 전재산 교회에 헌납하고,천당가서 더 좋은 자리 차지할라고
예수천당 불신 지옥하면서 지하철을 배회하였읍니다.."
"먹사에게 속아 몽땅 털어 먹었지요. 그리고 헌금액이 적다고 하기에 딸 팔아가지고 자금 마련하여 미련없이 내세를 위해서 헌금하였지요"
"음 그럼 그때부터 지하도 생활을 하였군요"
"지하도 생활을 하고 있는데 저와 교회동기들인 개독들이 기독안티게시판이 생겼다고 무조건 안티들에게 딴지 걸고 예수천당 불신 지옥하면 생활비도 주고 내세에서 제일 좋은 자리 준다고 제의가 들어왔지요"
마누라 도망가고 딸도 팔아묵은 처지에 미련없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pc방에 죽치고 앉아 개독 찬양글 올렸읍니다."
저의 글을 읽은 먹사님이 생활비 30만원과 내세에서 가장 좋은 자리 예약 받았다는 야그 들었을때는 바람난 아줌마 똥묻은 빤쓰 벗낄고 오입할때 보다도 기분이 앗싸리였지요 히히히"
참뻔뻔스럽고 가증스러운 넘이라고 생각하면서 자비로운 이사대사는 그에게서 연민의 정을 느꼈다.
"제가 먹사들에게 속지 말라고 글도 올리고 했는데 제말씀대로 했다면 지하도 생활안하고 도망간 마누라도 찾고 하시지 쯪쯪쯪"
"히히히 그때는 눈깔이 뒤집혀서 남의말이 들어옵니까? 결국 조금 번 돈으로 예수님이 꿈에서 찍어준 주식하다가 완전히 쪽박 깨고 일자리는 새로운 아그들한테 빼앗기고"
"하하하 정말 세상요지경이군, 그런 일자리 빼앗는 넘도 있나요?"
나는 뒷통수를 얻어맏은 느낌을 가졌다
"요즘은 누가 대신 개독 찬양글을 올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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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봉님의 댓글




ㅎㅎㅎ 매우 재밌습니다 ....^^
extremer님의 댓글




전설따라 삼천리인가요???
닐정님의 댓글




ㅋ.....잘 보았는데...무슨 소리인지....ㅎ....감사합니다...
청람님의 댓글




재밌네요^^
인생은타이밍이다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