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는 말도 잘 안 하는거 같아요

예로부터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순간 죽임 당하던 식민지 시절의 노예근성을 못버립니다.
고맙다는 말은 잘 하는데 딱!! 도움을 받았을때만, 뒤돌아서면 잊어버립니다.
은혜도 모르는 놈,년들 많습니다. 특히 돈빌릴때랑 갚을때(갚는경우는 없다고 봐야됨ㅋㅋ) 너무 다릅니다.그리고 연기를 합니다.

예전 우리집 아떼한던 아지매 어느날 갑자기 애 아프다고 제발 2,000페소만 빌려달라고 해서 GCASH 보내 줬더니 월말에 월급 받으면 돌려준다고 깜빡하고 익월 중순쯤에 말했더니 그냥 준거 아니냐고 ㅋㅋ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그다음에 돈빌려 달라면 없다고 해버립니다 ㅋㅋ

미안하다는 소리 들으려면 니가 왜 미안해해야하는지 일일이 다 설명해줘야 해서 짜증나더라구요

그런 필리핀 사람들은 미안하다 보던 거짓말로 다른 이유를 늘어 놉니다
그 거짓말을 또 어기먄 또 다른 거짓말을 늘어놓고요
결국 확실한 증거나 물증 을 내밀면 그때야 미안하다고 하거나 어쩌라고 하거나 눈물시전 하죠

문화적 차이?  이건 그들의 변명일뿐입니다
그런사람들이 우리 문화야 라고 변명 하는거 일뿐이죠.
필리핀 다른층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나쁜거는 나쁜거고 좋은거는 좋은거라는건 세계공통 입니다.

제가 말하려는 주제가 이것입니다 ㅎ
알지만 안하는것이죠

미안하다는 것은 안해도 좋다
약속은 깨도 좋다..

약속 깨기전에 못간다 라는 단순 메신저라도 보내야
상대방은 알겠다 하고 다른 행동을 취한다는 것이죠...

못가면 못간다라고
늦으면 늦는다 라고 말을 해 달라는 소박한 소원입니다 ㅎ

결국 상대에 대한 배려도 없다는....

동남아 종특입니다

태국,베트남 에서도 잘 들어본적이 없어요

그나마 여기선 제법 들어본거같네요

저도 생각해보니 미안하다는말 거이 못들어본거 같네여..... ㅎㅎ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만날수 있는 바바애들 수준이 상당히 영향을 미칩니다

그들은 대다수가 배움의 수준이 낮고 인격의 성숙도가 낮을 뿐더러 나이도 어려 어린애 같습니다
어린애들이 윗사람에게 야단 맞을 때 인정하기 보다 먼저 변명을 하려는 것과 같습니다

앙헬바에 고등학교 졸업한 애들이 몇%나 되는 지 한번 알아보시면 압니다
외모는 괜챦은데 영어를 못해서 JTV에 일할 수 없는 애들도 더러 있습니다

가끔씩 초보 바바애가 따갈로그를 핸드폰 번역기 돌려서 영어로 보여 줄때가 있습니다


한국업소도 고급 업소로 갈수록 여자애들 학력과 수준이 높습니다.

마일라 클락에서 2년간 사는동안 필얘들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말은  들어본적 없어요

필리핀인은 다 그렇다?? 저의경우는 50: 50 인 듯 합니다.

변명을 자주 하기는 하지만 나중에는 미안하다고 하는 애들이 상당수 있네요

제 성격상 잘못한 것을 조목조목 얘기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물론 그렇게해도 아닌 애들도 있지만, 이런 애들과는 오래갈일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친구로 지내던지, 여친으로 있는 애들은 자기가 실수하던지 하면 sorry po 등등을 얘기하네요

걍 잔소리가 귀찮아서 그럴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