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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의 다그래입니다~~옷가지좀 부탁드립니다 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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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다그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7건 조회 990회 작성일 11-09-05 19:12

본문

안녕하십니까. 세부에서 서식중인 다그래입니다.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옷이나 가방등등을 부탁드릴려고 합니다.

 

우선 앞전에 원모어김치찌게님, 다리미님 그리고 타 사이트에서 가져다 주신 옷가지 드뎌 방출했습니다.

 

만다웨이 슈퍼메트로 가이사노점 삼거리에서 9월 3일 오후 3시경부터 시작 했습니다. 비를 피하느라 좀 늦게 시작했네요...

 

약속대로 한장에 1페소 받았고요 생각보다 어린이옷이 좀 부족했네요. 물론 일인당 3벌이상은 안팔았습니다...이걸 현지인들에게

 

설명하기가 좀 어려웠죠..ㅎㅎ 물론 저희집 아때와 동행이여서 든든(?)했습니다. 아때가 좀 든든하게 생겼거든요...ㅎㅎ

 

첨엔 다들 어리둥절하더니 한사람이 사가는걸 보고는 15분만에 동이 낳네요...ㅎㅎ 순식간이였습니다.

 

 13살정도로 보이는 여자아이들 한무리(4명)이 계속 쳐다만 보길래 ``왈라 꽐따(NO MONEY)?`` 라고 물어보니 배시시

 

웃더라고요...ㅎㅎ 너무 이뻐서 ``네, 감사합니다``를 열번시키고 한벌씩 공짜로 줬더니 좋아서 팔짝 뛰더군요..ㅎㅎ

 

총토탈 수입금....43페소...울집 아때랑 지프니비용으로 다썼습니다..... 다 정리하고 지프니 타러 가는길에서 아때랑 하이파이브 함

 

하고 저도 배시시 웃으면서 집까지 왔습니다....옷거져다 주신분들과 많은 관심을 가져다주신분들~~~ 함 배시시웃어주세요~~

 

암튼 각설하고...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뭐 거창한건 아니고요....

 

 제가 11월 말까지 세부에 서식할예정입니다. 그 안에 들어오시는분들께 아이들옷이나 학원가방이나 문닫은 찜질방 찜복

 

혹은 아무거라도 좋습니다. 장난감 인형도 좋고요 그냥 마음만 담아서 세부로 입국시 가져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로컬마켓가면 20페소 짜리옷 많이 팔고 있는데요 ...전 그런의미 없는옷 가져다 1페소에 팔기 싫습니다. 회원님

 

들이 세부에 한번이라도 오셨다거나 좋은 기억으로 다시 오시는분들의 마음을 다른 쪽으로도 배시시하게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돈주는것 보다 입을수 있는 옷 가방 신발등을 정성스럽게 가져오시는것도 좋은 방필의 목적이 될수

 

도 있지 않을까요? 자 이정도 글을 올리면 또 그럴수도 있죠...``너나 잘해..ㅎㅎ`` 실제로 그런 소리도 들어봤고요..ㅎㅎ

 

그래서 잘해볼라고요...좀더 공론화 시켜서 크게 해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 혼자 할수있을만큼만 하겠습니다.

 

자....그리고 공항에서 옷 가져다주시는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객분들께는 제가 가까운 막탄까지는 모셔다 드리고 

 

세부까지 가시는분들께는 원타임드랍 랜트카(450페소) 혹은 공항노란택시비(350페소)를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아님 펌프까지 제차로 모셔다 드릴수도 있고요..ㅎㅎ대신 펌프까지만 입니다. 그이후는...좀 힘들어서요..ㅎㅎ

 

이젠 성수기도 끝나서 방필하시는분들이 많이 줄은거 같네요....

 

아참 가져오실수 있으신분들은 쪽지로 오시는 날짜와 편명그리고 도착시간을 좀 보내주세요...그럼 제가 제 인상착의와

 

접선(?)시 절 알아볼수 있게 아이템을 들고 갈예정입니다.....끈팬티 같은거 입고 나가는것 아니니 안심요..ㅎㅎ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꾸벅..

댓글목록

박군님의 댓글

박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좋은일 하시는데 도움이 되질 못하네요..
이번에 세퍼 끊을때 수화물 없이 결제하는바람에.. ㅠ
현장에서 수화물 신청하면 금액이 많이 비싸진다고 들어서요 ㅠ
그냥 15000원*2 결제할껄.. 이라는 맘이 계속 ㅠㅠ
다그래님.. 도움은 되지 못하지만.. 맘만 이라도 받아주세요 ^^

다그래님의 댓글

다그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eff 님 넵 될수 있으면 아이들 옷이였으면 합니다. 아이들옷을 많이 주고 싶은데 솔직히 아이들 옷이나 가방등이 없네요..

옷이 아니여도 **학원가방 **찜질방...다 좋습니다.... 작은 인형들도 좋고요... 다리미 님이 주신 모빌 정말 좋은곳으로

갔으리라고 믿습니다.. 암튼 한국에서 신다가 버릴 정도의 샌달도 좋습니다....그저 뉴 브릿지 건너서 만나던 헐벗은아이들

에게 주었으면 하는건 모든지 다입니다....마음만이라도 좋게 받겠습니다..... 마음 보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술한잔 한고 댓글 다니 좀 찡~~하네요 ㅎㅎ

@쭌님... ㅈㅅ합니다...마음만 받아도 될런지요....저도 밤에 공항에 나갈려면 적어도 3~4시간은 저도 할애를 해야 합니다

어른옷은 좀 받아둔게 좀 많네요.....정말 죄송합니다...아이들옷이라면 제가 잠좀 덜자고 라도 나가겠지만....

이번에 방출을 좀 해보니 아이들에게 옷줄때가 더 행복했습니다......님 아시죠 제맘?? ㅎㅎ

@박군님....넵 마음 그대로 모아모아서 담에 옷 많이 모일때 박군님 맘까지 아이들에게 전해주겠습니다.~~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고 누가 그러던데요... 참 다행입니다.. 적어도 저에게 옷을 사가거나 얻어간 아이들은 희망이라는

걸 믿겠지요.....홧팅요~~

다그래님의 댓글

다그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저 김밥장수 맞습니다....팔지는 않지만요.ㅎㅎ...마간다 회원님들~~

말씀만 잘하시면 김밥 공짜로 싸드립니다~~공항에 픽업 나갈때 김밥을 싸가는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ㅎㅎ

울 아때를 넘 부려먹는거 같아서리.....ㅠㅠ

다리미님의 댓글

다리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역장님,,,다그래님 인상이 넘 좋으셔서 저도 소문만 무성한 김밥 얻어 먹어 볼려구요..^^
다그래님....담에도 꼭 밀집 모자 흔들어 주세요,,,찾기 넘 쉽습니다,,,,,12월아님 1월에 갈것 같은데...
                그때도 계시면,,,이번엔 아이들 위주로 구해 갈께요...^^

다그래님의 댓글의 댓글

다그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밀짚모자는 쪽지로만 알려드리는 접선 암호였는데..... 공개가 된건가요..ㅎㅎ

급한날짜만 아니면 12월 1월에도 밤에 공항으로 나갈수 있습니다.....김밥은 장담은 못드리지만 두번째 가져다주시는

분들께만 몇줄 싸들릴까 생각중입니다.~~ 일단 아때님께 여쭤보고요...ㅎㅎ

호랭이님의 댓글

호랭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멋지시네요~다그래님~항상 보면 눈이맑은 아이들이 정말 귀엽더라구요~
아이옷은 없는데 어른옷은 좀있는데 많으시다고 하시니 만약 필요하시면 미리 쪽지든 연락주십시요~
18일 새벽부터 22일까지 세부있습니다.ㅎㅎ

스타일좋게님의 댓글

스타일좋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직원들이랑 9월 21일에 떠납니다.~ 저는 아직 아가가 없지만, 저희직원들은 아가가 있으니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성인 옷이 필요하시면, 제가 안입는 옷이라도 가져가겠습니다.^^;;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다그래님^^ 이번에 뵈면 그래도 두번째 뵙는거네요^^ 첨에는 너무 짧은 만남이었지만요^^

다그래님의 댓글의 댓글

다그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든지 환영합니다....단...아이들옷이 많이 부족합니다. 어른들이야 뭐 자기 앞가림등을 잘하지만 아이들이 좀 못입고

다니더군요.... 옷뿐만아니라...아이들이 쓰는건 모든 다 필요합니다. 어떤분은 아이들이 집에서 쓰다가만 크레파스

색연필 **학원가방 **태권도 유니폼도 가져다 주신다는 분도 계시고요....될수있으면 아이들옷 위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시 반반비치에서 뵌분이신지요??  죄송합니다. 요즘 기억력이 좀...ㅠㅠ

NEPTUNE님의 댓글

NEPTU…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흐뭇한 소식입니다. "다그래님"께 너무 수고 많으시다는..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동참할 수 있으면 꼭 동참하겠습니다. ^^

다그래님의 댓글

다그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운영자님께서 자유게시판으로 옮겨주셨네요....ㅎㅎ 세부공간에서 한참찾았습니다..ㅇㅇ;;

세부방문객분들께만 해당하는일이라 세부공간에만 올렸는데 자게로오니 댓글과 관심을 많이 보여주시네요..

감솨함다~~

다주거쏘호님의 댓글

다주거쏘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월달에 안입는 옷 한가방  필리핀 사람줄려고 가져갓다 그냥가져옴 ㅎ
자존산 쎈  필리핀사람 아무나붙잡고 옷준다기 뭐해서요
아쉽네요 ,,,  좋은일많이하시니 복받으실듯 ㅎ

여의봉님의 댓글

여의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다그래님 참 멋진일하고 계십니다..

번개때 만났지만 역시 우리 속담에 꼴값한다고 ...... 곧 생긴대로 논다 하는 말이지요...

정말 공명정대한 인상이었습니다...ㅎㅎ

다음갈때는 단 몇벌이라도 챙겨가도록 노력해 볼께요....

필어게인님의 댓글

필어게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겨우 댓글밖에 못달지만  언젠가 다그래님 처럼 행동에 옴겨볼수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일 하십니다...^ ^

젤다군님의 댓글

젤다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일 하시는군요..대단하십니다^^
이번엔 이미 다녀왔고, 다음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그때 꼭 뵈었으면 하네요~
누가 머라고 해도~대단하신 겁니다...그런 말 귀담아 듣지 마시고~힘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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