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10대...중학교 2-3학년 시기...

친구가 청소년 연맹 간부여서...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그 당시 일본을 쥐락 펴락 하던 배우겸 가수 테잎을 잘 복사를 떠서 갖고왔더랬습니다.

영화 한편 보여준다고 꼬셔 그 테잎 복사를 하고...무슨 말인지 모르던 그시절에...열심히 듣고 했더랫습니다.

그 당시 그 가수및 배우는....일본 역대급 불륜녀로 꼽히는 사이토 유키지요.

지금도 배우로 가수로 먹고 살고요.

근래에도 사고 한번 쳤는데...

지금이야 관심이 없으니...그래도 요즘 사진 보면 곱게 잘 늙었구나 하는걸 느낌니다.

80-90년대 사이토 유키는 일본에서 그냥 넘버원 이었지요.

그냥 만화책에 나오는 그런 소녀...야구로 치면 오타니죠.노래 잘하고...연기도 준수했고..

지금은 뭐...선생님(?) 들을 정도의 연기력을 보이지만...

그 사이토 유키 앨범을 몇일째 듣고 있네요.

사람의 기억력이...중학교 2-3학년때로 기억을 소환하더군요.

기억도 가물가물했는데...음악을 듣다보니...

제가 유튜브 플레티넘 가입이 되어 있어 재생이 되는지는 모르겠고요.

혹 예전 일본 가요 좋아했던 회원님이시라면...뭐 한번쯤 들어보시는것도...

사이토 유키 특유의 가늘고 차분하며 고음역대의....

특히 란마라는 일본 만화를 쓴...그 작가가 예전에 그린...메종일각의 첫번째 OST...

悲しみよこんにちは.... 가나시미요곤니찌와.....번역하면 뭐 슬픔아??안녕?인데...그 안녕이 인사...

아주 유명한 노래지요.이거랑 5개 정도가 유명한데..

심심하시거나...

예전 일본가요 들어볼까 하시는분은 한번 들어보시길...

https://music.youtube.com/watch?v=_FcLt82HDKY&si=TqYn8w5g5X6kJN3r

첫번째 사진은 전성기때고...두번째 사진은 현재....

참 세월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