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아이의 소풍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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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 한섬아이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똑같이 나누려고 합니다
벌어놓은 돈은 없고
아파트는 융자에
적금은 대출받았고
자식도 셋이라
똑같이 나눌수가 없네요
그냥 살기로 했습니다
개코나 가진게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 개코나 - 조금이라도 라는 뜻으로 쓰이는 듯함
솔체/ ㅎㅎㅎ 안하시는 이혼이 더욱 아름답고 인간적이여서 미소 짓습니다.
랑랑공주/ 결혼보다 더 힘든 것이 이혼이라고 하더군요.
황삿갓/ 이혼! 참 좋은 거예요. 개코나 뭐 좀 가지고 있을 땐 말이죠...
아나타/ 나도 하나 더 낳을 걸...
댓글목록
앙코르님의 댓글




ㅋㅋㅋㅋ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도 멋진 날 되소서...
거사님의 댓글




항상 애는 홀수로, 재정은 적자로...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죄송합니다...
많이 많이 버시고 화목하게 사소서...
웃껴님의 댓글




이런 제길!! 애는 짝수에 돈도 좀 있으니 ..........클났네^^;;
농담 이여요.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농이라도... 듣기에는 여유가 있어서 좋습니다... ㅋㅋㅋ
닐정님의 댓글




ㅎㅎㅎㅎ.....감사합니다.....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도 멋진 날 되소서...
청람님의 댓글




ㅎㅎ 나눌수가 없음이 다행이네요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재산이 많을수록 쉽게 이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심카드님의 댓글




ㅋ크윽.........그냥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