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아이의 소풍 <무겁게 살아온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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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게 살아온 날들 / 한섬아이
나 죽어
이사 가는 날
내 가진 것 돌아보니
내게
필요한 것은 없어라
남 주기 아까운 것들뿐
후리지아/ 썩어 문드러져 곰팡이가 나고 악취가 나도, 남 주는 것은 개똥도 아깝답니다...
소산들/ 남 줄 것은 없어도 도둑 맞을 것은 있다고 합니다.
호수ㅇ/ 마음 정리는 어렵고... 오늘은 옷장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따로/ ㅎㅎㅎ 계륵이신가요...
댓글목록
심카드님의 댓글




남주기 아까운것이란 정말 소중 한것일까요........소중.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필에서 돌아올 때 마음도 좀 그렇습니다...
프로랍니다님의 댓글




이 세상엔 나한텐 필요없지만
타인에겐 정말 필요하고 소중한게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그 타인이 누구인지... 찾기가 참 어렵더군요...
닐정님의 댓글




마음을 열면 모든게....ㅎ.....감사합니다.....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마음을 열었더라면... 지금 하나도 남지 않았을 거예요...
태권V이님의 댓글




내한테는 안맞고 남주기는 아깝고 꼭 있습니다..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도 꼭 맞추어서 사십시오...
그건 주는 게 아니예요... ㅋㅋㅋ 농담입니다, 용서하소서...
여의봉님의 댓글




공수레 공수거라 오직 나쁜일 한것과 좋은 일 한것만 가지고 가서리 염라대왕 한테 심판 받지여 ..
우리 모두 선행을 베풀고 살아야 합니다 ..
특히 필녀들한테 많은 보시를 해야 한다는 ~~~ ㅎㅎ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청람님의 댓글




시인 등단 안하시나요>?
karz님의 댓글




나한테는 안맞고 남주기는 아깝고 버리기도 아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