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그 애증의 시간
페이지 정보
글쓴이 : shur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29회 작성일 24-06-21 13:40본문
어렵게 힘든 근무시간 연장으로
휴가 맹글어 고향으로 가는 버스 탓답니다 .
팡가지난...우리 아줌마 고향인데
나는 아직 안가봤네요.
가는길에 메세지 옵니다
사진 하나 보내며 묻습니다
" 이가방 기억나?"
머지...?
똥가방 아녀?
많이본거 같기도 하고
기억도 가물가물해서 대충 답합니다
"Longtime ago.."
"여태 잘 간직하고 있었어..."
갑자기 짠 해 옵니다
다시 자세히 감정 들어갑니다 .
(똥은 똥인데..짝퉁인지 정품인지
모르겠고..내가 산 기억자체가 안나는데
어렴풋이 산거 같기도하고.
하기사 그시절. 잘나갈때니까..)
그래도 글치
정품 이라면
내가 이거 미친넘아녀?
필핀녀에 무슨 똥...
10여년전 그녀 집을 방문했든 적은
분명히 있는데 그때 젔나.?
파라나케..
안팔아 먹었 다는 게 신기 합니다.
하...
그런적이 있었구나..
아직도 잘 간직하고 있다니 기특하네.
그렇게 긴 세월의 흔적들이
우리에게 있었구나..
똥이 마음을 짠하게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합시다님의 댓글
행복합시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진품이길 바랍니다 ㅎ
shuri님의 댓글의 댓글
shur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찐이면 똥가방이 옛날에
설사떵 되었겠쮸..
그저그래님의 댓글
그저그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품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다는게 고맙?게 느껴집니다.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 진짜라고 치고... 저걸 아직도 안 팔아먹고 간직하고 있다니, 엄청난데요? "안 팔고 간직" 하고 있다는게 대박이네요. ㅋㅋ
Din09님의 댓글
Din09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찐이면 가격이 상당할텐데요 아무리 십년전 이라도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포인트 추가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26점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세지 온 것도 똥을 잘 쓴다는것도....
다시 재회를...
락대로님의 댓글
락대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필녀가 안팔아먹은거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