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만난 그녀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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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mak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506회 작성일 24-08-12 20:32본문
2차로 갔던 바에서
근사한 라이브 재즈 연주를 들으며 알코올 흡입하는 동안
어느샌가 나의 손을 조물딱거리는 그녀의 손길을 느끼면서
오늘 밤 근사한 마무리에 대한 기대감은
재크의 콩나무처럼 마구마구 내 맘속에서 커져만갑니다.
그렇게 공연이 끝나고 여운이 가시기전에
내 방에 가서 한잔 더 하자는 제안을 그녀는 받아들입니다
야~~일이 풀릴려니까 쉽게쉽게 풀리는구나
돌아오는 택시안에서 나에게 고개를 기대는 그녀를
부드럽게 감싸안으면서 근사한 오늘밤을 상상하다보니
심장이 벌렁거리더라구요 ^^
호텔방에 들어와서 그녀가 원하는 와인을 한잔 따라주었지만
나는 와인을 마시는둥 마는둥 하면서
싱글맘인 그녀가 아이들때문에라도 집에 가겠다는 말을 할수도 있기에
어떻게든 부드럽지만 신속하게 하지만 서두른다는 느낌을 주지않으면서
진도를 빼야한다는 생각에 느긋할수만은 없었어요
그래서 키스부터 시작해서 슴가를 터치해보는데
백인 피부 특유의 오일리한 유분의 느낌…
(개인적으로 나는 이런 오일리한 느낌 좋아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흑인 피부가 젤 부드러워서 촉감 죽인다지만
경험상 흑인의 피부 촉감은 부드럽긴 하지만
오일리함이 없는거 같아서 나에게는 쏘쏘입니다)
브라를 벗기지않고 슴가를 밖으로 들어내보니 사이즈도 근사합니다
연식으로 인한 뱃살도 잡히지만 나쁘지 않았구요
이어서 팬티를 벗기는데 거부하지않습니다.
왁싱은 했더라구요
이제는 화학적 결합의 마지막 순간인 진입 준비를 하려는데말입니다...
그녀의 반응이 급변하면서 일어서더니 화장실에 다녀오는데
팬티를 입은채 나오는겁니다. 집에 가야겠다네요
완전 멘붕에 멘탈 나갑니다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거냐…망연자실
그와중에도 그녀의 바디라인이 뇌리에 꽃힙니다.
군살없는 날씬한 허리는 아니었지만
상대적으로 거대한 골반과 힙 아래로
상체에 비해서 기다란 다리와의 비율의 비쥬얼에서 오는 타격감이 압도적이었어요
백인 여러 번 만나봤지만 그런 강렬한 느낌은 처음이어서
이후에도 자주 연상되는거예요
그렇게 그녀는 서둘러서 택시를 부르더니 퇴청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아쉽고 황당한 상황이라서 그날 밤은 무척이나 뒤척이다 잠들었어요
댓글목록
럭셜맨님의 댓글
럭셜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꼴릿한 스토리네요. ^^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포인트 추가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28점
reefer님의 댓글
reef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흠~~ 브라를 벗긴 후 전희를 해야하는데 팬티를 먼저 벗겨서 빈정 상한 듯 하네요 ㅎㅎㅎ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런 여자 제일 싫어요. 마치 아이에게 사탕 줄 것처럼, 한입 빨아보게 하고 안 주고 그냥 가버리는...
이러니 애가 안 울겠습니까??
문와님의 댓글의 댓글
문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극 공감합니다. 나빠요. 저런 여자.. ㅠ
maka님의 댓글의 댓글
mak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찰진 비유네요.
울기 직적이엇어요 ㅠㅠ
그런가요님의 댓글
그런가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음화도 있는건가요? 이대로 끝내기애는 많이 아쉽네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포인트 추가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25점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키스를 하던 혀를 멈추지않고 옹달샘까지 가져갔었어야~~
mksh님의 댓글
mks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빤스까지 벗겼는데 런어웨이라니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