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세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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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방구석아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65회 작성일 24-08-19 16:31본문
올래는 일본을 가려고 환전도 하고 예약 다했는데
동생이랑 싸워서 다 취소 하고 재일 싼 날 바로 예약해서
세부로 가버렸습니다.
크게 싸워서 이제 각자 살자고 하며 필리핀으로 슝~
막탄 도착 하자 마자 엔화 5천엔 환전 하고 택시타고
캐슬픽 갔습니다. 2만7천원때 였나 1박당.
도착 하고 나서 클럽은 못 갔습니다. 신발이 쓰레빠라서.. 입장 불가^~^
그리고 이젠 핸드폰으로 여권사진 보여 줘야 입장 가능 하더군요
캐슬픽 편의점은 ..뭐라고 해야할지 사리사리 같은 느낌?
클럽메서 꼬신 여자들2명을 대리고 호텔에서 소주 마시려고 사가더군요
저도 두리포차 갈까 하다 환전을 못해서 그냥 산미겔2캔과 만두 그리고
감자칩 사서 핸드폰으로 예능보며 잠을 자봅니다.
와이파이는 너무 안좋더군요
최고 와이파이가 좋은곳은 논키 본점이 빵빵함
다음날
엔화랑 달러 환전 싹 하고 ( 아얄라몰 마트 입구가 아주 잘쳐줘요
여권이 있어야 하지만 1 페소 차이가 큽니다.
신발 하나 사고 티셔츠2개 사고 반바지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게리스그릴 가서 냠냠 하고 다른곳은 와 진짜 먹을때가 없어요
규동집에 갔는데 수저를 안좀 머지? 달라고 하니 올래 이렇게 먹는거라는데 머지?
저녁엔 jtv코마치 갔습니다.
2명 선택 하고 4시간 도전 해봤습니다 올래 소짜 과일안주가 3시간하고주는데 그다음은 4시간타임엔 그냥 살얼음에 빼빼로 꼿아서 나오더군요
그다음 옆에 블랙핑크jtv 가보 았습니다.
노래는 유투브로 검색하면 부를수 있는 컨셉 코마치 보단 애들이
조금 어리숙했습니다. 그래도 레이디 그링크는 시간마다 1잔씩 사줘습니다. 코마치 에서도
그리고 아이콘을 갔는데 오 맥주를 한병씩 사먹을수 있더군요
마시면서 구경 하는데 아베 미카코 같은 레이디 보이가 나한데
인사 하면서 코추를 살짝 건들더군요 오우~
두리포차 갈까 하다 호텔에 와서
출장 마사지 불렸습니다. 한달전에 부를 여자애가 오더군요
거하게 치르고 3시간 옆에서 나를 안고 자더군요 . 콜이 안온건지.
그다믐날은 할게 없더군요 날씨는 한국보다 시원 했습니다.
마사지도 받고 논키 가서 회도 먹고 코마치도 가고 킹도 가고 블랙핑크도가고 급 먼가 현타 오다가 다시 미친듯이 놀았습니다.
플랙스도 괜찮더군요 jtv ktv 여자애들이 많이 오고
두리포차를 가봤어야 했는데 아 쉽더군요 다음엔 도착 하자마자 가봐야겠습니다.
댓글목록
야생들쥐님의 댓글
야생들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생분이랑 싸우시고 다친 마음 잘 치유하고 오세요~~^^;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엔화가 필리핀에서 환전하면 손해일 텐데요... 한국에서 바꿔서 가시지..
암튼!! 일행분과 여행 직전에 싸워서, 갈라서고 홧김에 다른곳으로 혼자 여행가는 스토리는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죠.
아무쪼록 화해 잘~ 하시길 빌어요
kyo3님의 댓글
kyo3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도 나름 즐거운 여행되신 것 같네요~
루비린님의 댓글
루비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요즘 일본 지진 위험 때문에 저는 친구들과 가기로한 여행 취소했습니다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세부갈때마다 묵었던 숙소네요..
아이콘 아얄라 다 걸어서 이동했던 기억이
BANANA우유님의 댓글
BAN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세부 비행기편만 조음 자주 갈텐데 ..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