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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 태국에서 추억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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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다테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78회 작성일 24-11-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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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떄는 대학교 1학년 마치고 군대가기 전이었을까요.

바야흐로 10년전 제가 군대가기전에 그래도 남들 다가는 해외여행 한번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당시에는 제일 돈을 빨리 벌수있는 인력사무소도 가서 개고생고생하면서 딱 100만원 모아서 비행기 티켓을 샀었지요.

이때 딱 혈귀왕성하던 20대 초반이지만 사실 부끄럽지만 이때는 경험이 없어서 여자 손잡는것도 벌벌 떨던시기였습니다. 

그때 의 저는 밤문화는 생각도 안하고 비싼호텔가서 룸서비스로 금가루 뿌린 요리를 먹고싶은 마음으로 태국을 선택했습니다.

당시에 5일동안 여행갔었는데 3일차까지는 그냥 남들 다하는 마사지(50대중반 아줌마가 제 엉덩이 엄청 만지면서 놀리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ㅎ)하고 카오산로드가서 외국인 형님들한테 맥주얻어먹기도 하고 파타야가서 워터파크에서 줄도 안서고 계속 타면서 되게 재밌놀았습니다.

그렇게 재밌게 놀던 와중에 4일차때 갑자기 문뜩 gta시리즈속의 게임 주인공이 스트립바에서 여자가슴에 100달러 꽂는게 갑자기 생각나더라고요. 

제 생각으로는 미국이야 물가 비싸니깐 100달러씩 박는거지 태국이면 한 100바트만 꽂아줘도 이상한 트월킹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들더라고요.

때는 저녘 8시 반이었나 늦은 저녘도 먹었겠다 이대로 숙소가서 휴대폰에 저장된 드라마 보기에는 여행의 시간이 아까워서 클럽으로 돌격하기로 합니다.

사실 처음에 클럽 들어갈때 엄청 어버버거렸는데 다행히 무섭게 보이는 가드형님이 되게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심지어 자리까지 안내해주시더라고요.

제가 한껏 기대하던 스트립쇼는 있었습니다만 애로사항이 몇가지 있더라고요 ㅎㅎ

무슨 연병장 사열대 한 2배 되는 높이에서 추고있고 댄서공간에는 손님들은 못들어가게 되어있어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그렇다고 뭐 제가 할수있는게 잭콕하나 시키고 홀짝홀짝 마시는거밖에 더 있었겠습니까 ㅎㅎ

천천히 잭콕 홀짝홀짝하면서 스트립쇼 보는데 갑자기 한 푸잉이 영어로 말걸면서 반갑다고 어디나라 사람이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떄는 몰랐습니다. 제 몸에 있는 수분의 80%을 뺏길지는요 ㅋㅋㅋ

갑자기 여자가 말거니깐 엄청 두근두근거리고 목소리 커지고 어버버거렸는데 그게 뭔가 귀엽게 봤나봅니다. 만난지 2분도 안됬는데 손가락 깍지끼고 자기가 앉던 자리로 끌고가더라고요. 

대화 자체는 매우 평범했습니다. 뭐 어디 사냐? 여기 온지는 몇일 됬냐? 태국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외국인 처음 만난다면 평범하게 하는 대화였죠.

근데 앉은지 5분도 안되서 제 허벅지를 만지막 만지작 거리는게 아니겠습니까?. 그 순진무구한 20대초반 꼬맹이가 솔직히 그 상황을 어떻게 주체하겠습니까 ㅎㅎ

이때 하필이면 스키니진입고 온지라 남들이 보기에도 엄청 티났고 그런 모습을 본 푸잉도 보면서 베시시 웃더라고요.

마치 고양이가 재미있는거 발견했을때 표정이었던게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습니다.

갑자기 자기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뭐 저는 당황하면서 프리티, 큐티 뭐 그냥 이쁜단어 다 말했습니다

그러니깐 싱긋 웃으면서 제 팔목을 잡고 자기 몸쪽으로 가져오더니 제 손바닥을 자기 가슴으로 딱 붙이면서 두 낫 샤이 이러더라고요.

거기서 진짜 반쯤 이성을 잃었습니다. 이게 사람이 너무 흥분하면은 뇌가 마비되더라고요.

여자 속옷이 생각보다 단단해서 만지는 촉감이 신기하면서도 인생에서 한번도 못해본걸 하니깐 뇌에 너무 과도한 정보량이 들어오다보니 머리가 어지러울정도였습니다.

진짜 가슴만 보면서 숨도 헐떡거리면서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자기 눈동자를 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때가 제 인생 첫키스였는데 20대 초반 꼬맹이한테는 너무나도 빠른 선행학습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마약을 한다면 이런느낌이지 않을까 싶을정도로요.

저의 숨이 거의 막히면서 뇌가 두루뭉실 해지고 혀에는 전류가 은은하게 흐를정도로 했을 정도로요. 제 대망의 첫키스가 끝났을때는 저도 모르게 침을 질질 흘렸습니다.

제가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있었는데 갑자기 저보고 클럽왔으니 춤추자고 하더라고요. 

이때의 저는 아이 디든노 하우 투... 까지만 말했는데 푸잉이 제 손목을 꽉 잡더니 춤추는 곳 까지 끌고가더라고요.

저한테는 댄스상식은 고등학교 수행평가 남자들끼리 손잡고 이상한 탱고같은거 추는것밖에 몰랐던지라 당황했지만 푸잉쪽에서 알아서 리드 했습니다.

댄스하면서 몸 이리저리 흔들면서 포옹하는데 목에서 여자 페르몬 향기가 갑자기 확 나니깐 이제는 정말로 뇌의 연산속도가 현 상황을 따라가기 힘들더라고요.

그러면서 푸잉이 뒤 돌기에 저도 배 만지막 거리다가 은근슬쩍 밑가슴쪽으로 나쁜손 하면서 추는데 엉덩이로 제 하반신을 비비더라고요.

그러면서 제 손목을 여자 하반식 중요한곳으로 갔다대면서 마치 동물이 수컷 유혹하듯이 유혹했습니다.

손끝이 화끈할 정도로 저렸는데 제 하반신도 주체하기 힘들정도로 뜨거워지더라고요.

여성의 사타구니의 부드러운 피부, 뺨과 뺨사이에 흐르는 땀 한방울, 하반신으로 전해지는 여성 특유의 실크옷의 느낌....

그리고 클럽 노래 때문에 안들렸지만 커리지#$%##하면서 좀더 자신감 있게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제 옷속으로 그녀의 손이 들어가고 저의 손도 그녀의 옷으로 따라 들어가게됬습니다.

그상황에서 춤이고 클럽 스트립쇼고 뭐고가 중요하겠습니까... 춤추는게 너무 방해되니깐 그냥 그녀의 손가락에 깍지끼고 다시 자리로 들어가서 술한잔 하면서  그녀가 원했던것 그리고 제가 원했던것를 다시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느꼇던 여자의 피부의 매끈매끈함은 아직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괜히 남자들이 첫사랑 첫사랑 그러는게 아니더라고요.

그 상황에서 서로의 몸을 탐하였지만 아무리 탐해도 더 하고싶은 욕망만 더 커져가는 그때 제가 자던 숙소로 돌아가자고 하더라고요.

저에게는 첫경험이다보니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렇게 하자고 하면서 클럽밖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때 나가면서 클럽가드 형님이 싱글벙글 웃으면서 굿트립하면서 보내주더라고요 ㅎㅎ

당시가 밤11시였나 그랬는데 갑자기 뜨거운곳 있다가 나가니깐 은근히 선선해지면서 오히려 침착해지면서 진짜 하는거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20대 초반 남자아이의 순정일까요 ㅎㅎ 오히려 침착해지다보니깐 갑자기 로맨틱한 행동을 하고 싶더라고요. 

지금생각해보면 좀 어리숙하긴 했습니다만 그렇게 숙소로 걸어가면서 중딩처럼 보이는 여자얘가 꽃같은거 팔길래 장미꽃 한송이 줬습니다.

몇바트 하는것도 아닌데 이런거 받아본 경험이 없다고 하면서 엄청 감동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로멘틱한 분위기 속에서 자기가 우유가 먹고싶다면서 편의점을 가자고 하더라고요.

숙소가서 가볍게 먹을만한거 집으면서 한 물품에 딱 눈이가게 되더라고요.

그걸 본 푸잉이 진짜 장난꾸러기처럼 히히히 거리면서 제 가슴 만지작 거리면서 이프 유 바이 잇 음... 메이비 뎃 이즈 유즈레스 엣 아우어 타임 이러더라고요.

그래도 사긴 했습니다. 그런데 손 덜덜 떨면서요. 이성보다 본능이 앞서긴했지만 마지막 남은 이성은 이건 사야된다고 생각했나봅니다 ㅎㅎ

근데 의외로 편의점에서 나온뒤 5분동안 숙소 가면서는 하하호호거리면서 서로 잘생겼다느니 이쁘더느니 착하더느니 그냥 아무말 대잔치하면서 계속 갔습니다

계속해서 호텔 로비를 지나면서 엘리베이터 안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뭐 괜찮은 숙소 잡았다 라던가 욕조에서 아까 받은 장미꽃 뿌리면서 목욕하고 싶다던가 이런저런 대화하면서 계속 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렇게 딱 저희 둘만 엘리베이터에 들어갔습니다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자마자 공기가 달라지더라고요.

바뀐건 공기뿐만은 아니였습니다. 푸잉이 먹이를 바라보는 고양이의 눈빛으로 바뀌더라고요.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이 싸이트가 처음이라서 수위가 어디까지 적어야 하나 잘 모르겠네요. 이미 한참 넘은거 같긴한데 그래도 나머지는 댓글반응보고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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