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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로직 짜증나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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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럭셜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90회 작성일 24-12-18 00:01

본문

하루종일 오뎅볶음... 오뎅국... 오뎅전골... ㅠ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전 매운오뎅 매니아 입니다...  예전 여친이 한국에서 시장옆에 살때... 먹던 그맛...


그리고 시장 분위기...


왜 그 아는사람 깍아주는... 더주는 그런분위기...


그래서 전 그때 여친집까지 막히면 2시간 걸려도 찾아가고...



손잡고 시장 갔더랬지요...


마지막 시간대 파는 들기름 발라 구운김...


꽃게... 생선...


야채들...



장서방 왔어? 떨어가... ㅎ



다 삽니다...



그리고 반찬 만들어요...


그리고 싸게산 타파웨어에 담아 나눠 주기도 합니다...



그게 시장에서 느끼는 맛이지요...



여기선 느낄수 없는데... 그냥 가끔 옛생각하며 만들어 봅니다...




만들땐 몰랐는데...


다먹고 나니 그게 행복인데요.


그래서 배가 볼록...


소주라는 친구 혼자 불렀더니 벌써 3병째...


그러다 한국 동생의 카톡...



" 친구들이 촌놈들이라 한발 빼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필리핀이 좋습니다."



그래서 생각 했습니다.


한발도 한발 나름이지... 그래서 필리핀 아니었나?



뭐... 그냥 그래서... 

댓글목록

천무대제님의 댓글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처자와 호텔 가기 전, 식당에서 밥 먹이는게 좋습니다 ㅋ
음식이 뭐든
헌데, 주문 예의와 식사 예의가 좋으면 좋겠습니다

기억이 가물한데, 주몽에서 남은 음식 싸가자던
알뜰한 그녀가 생각납니다...

모두들 연말에는 좋은 처자 만나시든지
아니면 여친과 잘 보내세요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우유에 말아놓은건 수박인가요? 딸기? 토마토?
암튼 매운거 먹고 입안에 불끄는 용도인가요?
맵찔이인 저는 저게 제일 맛있어 보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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