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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오라를 못 이겨.. 결국 티켓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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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ane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319회 작성일 25-01-0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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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나 나이 먹고 처음이네요.. 한국에 있는 모든 사람을 속이고 출국합니다..

집에다는 국내 일주일 출장.. 회사에는 가족여행.. 와.. 생각 해 보니 참 저도 큰일이네요..


비행기 1월 21일 예약하고.. 24일 돌아오는 일정으로 딱 비행기랑 숙소만 예약했습니다. 나머지는 현지에 가서 해결하는데 이번에는 카지노도 안 가도 그 아이랑 4일 동안 지내며 로컬 맛집 탐방이나 해 봐야 겠습니다


21일 AeroK 항공기인데 남자 혼자 머뭇 거리고 있는 저 보면 아는체 해 주세요~ㅋㅋ

댓글목록

Jane빠님의 댓글의 댓글

Jane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 있는 사람이 로밍된 전화로 연락하면 로밍된 폰이라고 음성안내 안 나오나요?
해양 방산쪽 근무해서 가끔 군함 타러 출장 나가는데 예전에 일본 근처 갔을때 로밍 잡힌적이 있어서 알리바이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ㅎㅎ

막탄구아뽀님의 댓글

막탄구아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험해 보이는데 ㅋㅋ 형수님이 전화를 안하셔야 할텐데 ㅋㅋ 받는건 한국에서 로밍된 폰으로 전화하면 해외인거 티안나는데
로밍된폰으로 한국에 전화하면 해외에서 걸려온 전화라고 문구가 뜨니 제발 제발 발신은 하지마시고 ㅋㅋ 수신만 하세요 ㅋㅋ 제발 ㅋㅋ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부남들의 처절한 방필기를 보면, 재밌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가정있는 사람들이 왜 저럴까~~ 하다가도
오죽하면 저러겠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Jane빠님의 댓글의 댓글

Jane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아이는 아직도 연락 중인데 일단 제가 필리핀 입국할때 공항에 마중나오기로 했습니다. 필리핀 공항에서 부터 나갈때까지 같이 있는걸로 얘기했어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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