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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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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mish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0건 조회 688회 작성일 12-10-25 05:35

본문

머리가 지저분하여 커트할 타이밍인데 가는 다니는 미용실이 마카티 박준이나 마카티 h2o 가기가 귀찮아서

 

올티가스에서 볼일보다 메가몰3층에 있는 로컬 미용실을 갔습니다.

 

입구에서 어느나라? 질문에 한국인 답변  강남스타일 원해?  ㅋㅋㅋ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설명하면서 사진까지 보여줬죠~~  전에 커트한 스타일...

 

지금 제 머리 세팅안하면 중국인스타일입니다.   잡것들.... 

 

메가몰 4층에 몇군데 더 있다고 했는데 올라가볼껄 후회가... 아니 4층에 가서도 똑같이 만들수 있겠지만...

 

암튼 3층 헤어샵 완전 별루에요.  가운도 앞판 뒷판으로 붙이는건데 냄새 겁나 나고  가격도 200페소 로컬치곤 안 싸죠..

 

걍 잠도 안오고해서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있습니다. ^^

 

할로윈데이 해피하게 보내세요들 ㅋㅋㅋ

댓글목록

mishell님의 댓글의 댓글

mish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싸긴 싸죠 로컬이 이발소는 차마 못들어가겠고 큰샵으로 간거였는데  다음에 한번 더 트라이해보고 안되면

걍 한국미용실 다닐랍니다. ㅋㅋ

피터윤님의 댓글

피터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 기술은 한국 사람들이 세계최고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한국와서 오래된 한국역사 구경하고 전혀 놀라지 않다가 4살짜리가 쇠 젓가락질 하는걸 보고 놀랐다는 이야기가 있지요...ㅋㅋ
저도 캐나다 처음 가서 그래도 중심가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헤어디자인숍 가서 사진까지 보여주고
현재 금액으로 7만원(팁 포함)인가 내고  짤랐는데....
인디언 추장 되서 한달동안 모자만 쓰도 다녔습니다.ㅠ.ㅠ

mishell님의 댓글의 댓글

mish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잘 보일 사람도 없어서 상관은 없는데 거울 볼때마다 마음에 안들어서리..  한국인의 능력이 대단하긴하죠

땅덩어리는 작은데 ^^

오래된미래님의 댓글

오래된미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거울볼때마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 가던 곳이 아무리 멀어도, 이사가도, 사람들이 밀려있으면 다음날이라도,
당골로 찾아가죠. 얼릉 당골 만드시길 바랍니다. ^^
그런데 중국스탈이 어떤지 상상이 안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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