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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만족도 1위인나라 부탄을 아시나요 미스부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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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석이버섯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1건 조회 840회 작성일 11-04-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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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인 자리에는 반드시 자국 전통의상을 입어야 하는 국가.

고층 빌딩을 지을 수 없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신호등이 없는 나라.

술을 좋아하고 술집이 엄청 많지만 거리에서 취객을 발견할 수 없는 나라.

자국의 산과 숲을 보호하기 위해 관광객 1만명 이상을 받지 않는 나라.

국왕이 자신의 지위보다 국민의 행복이 중요하다며 왕권을 포기한 나라.

세계사에서 혁명없이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한 유일한 나라.

첫 국민투표가 실시되자 사흘동안 투표소까지 걸어가는 국민이 있는 나라.

GNP 1,200불이지만 무상의료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나라.

자국에서 절대 가축의 도살을 금지하는 나라.

국왕이 숲속에 집을 짓고 살며 일반인들 틈에 섞여 걸어다니는 나라.

이혼과 결혼은 자유롭지만, 남자가 이혼을 원할 때 아내가 허락하지 않으면 무효,

반대로 여자가 이혼을 원하면 남자는 무조건 이혼하고 아이 양육권도 여자 우선임.

국민이 행복하고 진보적인 나라 - 부탄

오래전 우리나라에 산업 근로자로 입국한 부탄 여성이

길거리에 쓰러져있다 말이 통하지 않자 정신병원에 6년 동안 갖혀지낸 일이 있었죠.

얼마전 한국 방송사가 그녀를 찾아 갔더니 "이제 모든 것 잊었다. 한국을 원망하지 않는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밝게 웃는 모습이 방송을 탄 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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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제도가 불편하다는 분들이 많군요.

부탄 여성들은 사회적 지위도 비교적 높은 편으로 과부와 이혼녀도 쉽게 재혼할 수 있답니다.

여자들의 삶이 동북아시아나 서남아시아 지역의 여자들보다 여유롭고 자유로운 편이며.

결혼식은 부부가 동거한 후에도 가능할만큼 성에 관하여 자유롭니다고 합니다.

단 부부간의 정절은 엄격하게 지켜지고 혼외 정사는 일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혼은 상호 동의 하에 마을 어른들 앞에서 이혼을 선언하는 것으로 인혼이 성립되며

이혼 후에도 과거의 부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 간다고 합니다.

이혼이 여자의 동의가 필수인 것은 사법적 절차에 필요한 것으로 양육권이나

여성을 위한 위자료 등의 문제 해소를 위해 법률에 명시한 걸로 보입니다.

어쨌던 세계에서 GDP(국민총생산)가 아니라 GDH(국민총행복)를 국가 최고의 목표로 설정한

국가는 부탄이란 나라가 유일하답니다. 우리나라는 별 관심없지만 세계적으로 관심 국가라고 합니다.



양조위 - 유가령 커플 부탄에서 결혼한 거 맞습니다.

호화결혼식으로 알려졌지만, 하객 호텔비용과 왕복 경비 제공까지 포함된 것이죠.

-------------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유가령의 뜻에 따라

해발 2300m의 도시 파로의 우마 파로 호텔에서 철저한 경비 속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독실한 불교 신자로 알려진 두 사람은 부탄의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 부탄왕이 맡을 정도로

부탄 왕실과도 친분이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80여명의 친지와 지인이 초대됐으며

전체적인 결혼식의 연출은 왕가위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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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개신교인이 생각하는 부탄

다른 국가와 고립되어 살아온 역사로 인해 부탄인들은 바깥 민족을 신뢰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연스럽게 보수적 성향을 보이며 선조들의 전통에 가치를 둔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현대 의술(약)과 편리성 등이 필요하기에 더욱 변화하기 쉽게 되어가고 있다. (이런 약점을 선교에 이용하는 건 좀 그렇죠?)

비록 부탄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시도되고 있지만, 그들은 고립되어 있으려 하며 복음에 저항적이다. 많은 중보와 선교의 노력들이 폐쇄적이고 전통에 묶인 벽을 깨뜨리도록 요청받고 있다.

주님이 꿈과 비젼을 통해 이 존귀한 민족에게 스스로 드러내시도록 부탄인을 사로잡고 있는 영적인 영역과 능력들이 주의 권세로 취해지도록 그 땅을 깨뜨리기 시작하는 기도팀을 일으키시도록 승리의 교회가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해 부탄인 사이에서 일으켜 세워지도록 위해서 기도합시다.

이 글을 읽는 기독교인이 있다면 부탄인들의 전통과 문화, 그들의 행복한 삶이 선교라는 이름으로 파괴되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댓글목록

ayala님의 댓글

ayal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런 나라가 있었구나
읽는 내내 흥미로웠습니다
이젠 필쪽은 그만 노리고 부탄을 노려볼까요?ㅎ
세속에 찌들지 않은 분들이 많을거 같은데 -0-;;
농담이구요 ㅎ
잘보고 갑니다.

마지막으로 기도 합시다..나무아미 타불..아멘~


.
.
.
그래도 난!! 일부 다처제 국가가 더 좋아!! 요..ㅎ

dior님의 댓글

dio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영화보고 부탄이라는 나라알았어요 ㅋㅋ진짜 조그맣더라구요 필리핀에서도 저렇게 가난한데 웃는모습보니까 행복해보여서 답답한 제맘까지 녹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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