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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노가 몬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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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Chr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90회 작성일 13-10-30 11:54

본문

뉴스 기사
‘코피노’

필리핀에 버려진 한국인 혼혈아 '코피노'가 2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필리핀 전역에 살고 있는 코피노는 2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MBC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인구 40만 명의 세계적인 휴양도시 세부 곳곳에도 한국인 남성에게 버려진 필리핀 여성과 코피노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 남성들은 주로 여행이나 사업의 목적으로 필리핀을 찾았다가 필리핀 여성을 임신시킨 채 한국으로 돌아가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 1번째 이미지

이 중에는 16살 고등학생을 임신시키고 자취를 감춘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한국인 남성의 숫자는 10년 새 10배나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필리핀 현지에서 커져가는 반한 감정도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코피노 소식에 네티즌들은 “코피노, 당사자들 너무 무책임하네” “코피노, 2만명이라니 충격적이다” “코피노, 코피노가 무슨 뜻인가 했더니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댓글목록

맥스님의 댓글

맥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남에도 많았다는데..이유와 진실을 떠나서 개인적으로 자신의 핏줄은 상황이 어찌되어 같이 못사는 형편이라도 돌봐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필사랑님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웬만하면 카페에 회원님들도 문제의
심각성을 알만한 내용인듯 합니다.
간혹가다 이런 기사 나오는 거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블랙멘솔님의 댓글

블랙멘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안타까운 기사네요... 같은 한국인으로써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자기가 뿌린 씨는 그래도 자기가 책임을 져야할텐데 말이죠...
책임지기 싫다면 책임질 행동을 하지 말앗어야 하는데 후... 어떻게 이 문제가
진행될진 모르겟지만 양쪽모두에게 좋게 해결되길 바랄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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