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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4건 조회 699회 작성일 11-06-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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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5km², 최고점은 194m이다. 바위가 많고, 북쪽의 바탄반도와 너비 5.7km의 해협을 사이에 두고 마닐라 방위의 요충을 이룬다. 18세

기에 에스파냐가 요새를 구축하였으며, 20세기 후로는 미군의 군사 기지로 강화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1942) 미군과 일본군 사이의

공방전 끝에 일본군이 점령하였으나, 1945년 2월 미군이 필리핀 반격작전에 의하여 재탈환하였다. 전적지(戰跡地)로서 관광의 대상이 된

다.

메트로 마닐라에서 1시간 반 거리. 마닐라베이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올챙이 모양의 섬, 코레히도. 코레히도 투어는 마닐라의 파사이에서

한 시간 반 가량 보트를 타고 섬으로 이동하여 그룹별로 혹은 언어별로 그룹을 나눠서 꼬마 기차로 섬 일주를 하는 일정으로 되어 있다.

한국인의 경우는 보통 영어 가이드의 안내를 받는다. 일주의 대부분은 코레히도에 남아 있는 전쟁 유적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채워져 있

으나, 점심식사 후 약 두시간 동안은 낚시, 터널 트레킹, 수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 놀거리보다는 전쟁 유적지 위주의 방문 때문인 듯 하다. 하지만 깨끗한 코레히도 섬 투

어를 하다보면 꼭 유적지만이 아니더라도 기차를 타는 재미, 라 플라야에서 점심을 먹는 재미, 보트를 타는 재미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메트로 마닐라의 파사이의 CCP Bay Terminal에서 코레히도행 투어를 예약한다.

매일 아침 8시에 터미널에서 코레히도행 보트가 출발한다. 소요시간은 1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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