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필리핀에서 골프치는 이유
작성일 11-05-1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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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미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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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접한지,, 10년은 넘은거 같네여,,
처음엔 접대한다는 핑계로,,
그리고 미쳐서,,
제가 노가다인데,, 상떼빌이란 이름을 썻던 죽일넘의 회사 때문에,,
죽어라고 일한거,, 받지도 못하고,, 힘들어서 죽을라고 하다가,,
마간다에 와서,,
필리핀 다니면서 잊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상떼빌 덕분에,, 한국에서도 황제 골프를 쳤는데여,,
오묘한 골프장의 설계는 여자의 몸매와 같고,,,
띵그랑 하고 홀안으로 들어가는 공의 소리는,, 여자의 그곳과 같으니,,
독고다이로,,
필리핀에서도 몇군데 골프장 가보았습니다,,
사실,,,
필리핀의 너무 안좋은 골프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치고 있는건,,
골퍼로서,, 다른 골프장을 다니고 싶은 욕구와,,
여유로움 아닐까여?
한국 골프장에서도 회원대우 받으면 몇만원이면 치는데,,,
구지,, 필에가서도 하루는 꼭 시간 내어서 치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그것도 혼자 독고다이로,,ㅋㅋ
낮시간 잘갑니다,,
바바에랑 같이가서,, 참관 가능합니다,,
긴 퍼트 성공 시키면 바바에가 뽀뽀 해줍니다,,
가는길,, 오는길,, 즐겁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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