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동료 둘이랑 골프 여행을 갔는데..결국은 이틀만 공치고 왔습니다....

과도한 주색 잡기가 일행들을 회복 불능에 빠트리더군요...일행들 도저히 4일 못치겠다 해서 하루 건너 한번씩만 치고 왔습니다.

첫날은 부킹과 시간상 빌라모아에서 쳤구요....참고로 빌라모아 골프장 상태는 예전보다 많이 좋아 진거 같군요...그러나 역시

많은 한국 단체팀과 케디들 횡포는 여전한거 같더군요....두번째는 리베라 에서 쳤습니다. 현지 사시는 분중 한분이 회원이라

저렴하게 치고 왔습니다. 카트 사용 안하고 걸어서 18홀도니 꽤 힘들군요 불루티에서 치다보니 파 4홀도 거리가 장난이 아니구요

한국인들이 많이 왔는데도 밀리지않고 여유로운 라운딩 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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