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릿지 3년전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유리알 그린에.....거리 짱짱하고.....

작년초부터 망가지기 시작하더니 작년말에 마지막으로 가곤 더이상 가고 싶지 않은 골프장으로 변했더군요....
갈수록 엉망이 되나 보네요 ㅜㅜ

일반적으로 필리핀 골프장의 경우 회원권이 다 팔리면 지분이 회원들한테로 넘어가서 회원들이 보드 멤버들과 General manager 뽑아서 운영을 맡기는데, 이글릿지의 경우는 아직 회원권 대부분이 디벨로퍼가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Sta. Lucia 가 디벨로퍼인데 코스 운영과 식당 운영을 자기 친구들한테 줬고 그로 인해 운영이 개판임에도 어찌 못 한다네요. 게다가 디벨로퍼가 GM을 일방적으로 해고해서 지금은 GM 없는 골프장이라네요. 72홀짜리 골프장이. 완전 개판인거죠. 골프치면서 '뭐 이런 x 같은 골프장이 있어?' 했어요. 코스 레이아웃은 괜찮은데 골프장 상태가... 에효...

산타 루시아 면 세부 알타비스타.다바오 란쵸 팔라스 버디 디벨로퍼 인데........
두 곳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데 마닐라쪽은 뭔가 다른 문제가 있나 보군요...
예전엔 명문은 아니어도 그래도 꼭 한번은 들려 롼딩하곤 했는데 이젠 아예 목록에서 지워버렸네요....

사실 오챠드도 디벨로퍼는 산타 루시아 에요. 이번에 안 사실인데 회원권 구입을 share를 구입한다고 하잖아요. 딱 지분인데 개인회원들이 디벨로퍼로부터 지분을 사고, 개인회원들 지분이 디벨로퍼 지분보다 많으면 회원들이 GM과 board member를 뽑고 자율적으로 운영을 하는 식인가 보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오챠드의 경우는 운영이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는 거죠. 알타비스타와 란쵸팔라스 버디가 운영이 잘 되고 있다면 그곳들도 개인회원들이 지분을 더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네요. 그래서인지 이글릿지 회원권은 개인회원권들도 거래가 거의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누가 사냐고... 하여튼 저도 이번에 이글릿지 가보고 완전 실망해서 완전 바뀌었다 하기 전에는 안가려고요. 실망도 이런 개실망이 없었어요. 돈이 아깝더라고요.

좋은 정보 감사요
알아서 잘 제끼겠습니다 ^^

저는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만... 이 곳은 그냥 기억에서 지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거에요 ^^

존 정보네여....

돈도 아니고 내 여자도 아닌데 저 혼자 가지고 있어봐야 뭐 하겠어요. 공유하면서 사는거죠 ^^

마간다한 말쌈.....

정보좋네요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헉 그나마 72홀중에 가장좋은 18홀인데...멤버코스이고요 팔도가 실망하셨다면 이글릿지 코스들은 접으시는편이^^

헉... 팔도가 가장 좋은 코스에요??? 대박... 이글릿지는 접어야겠어요 ^^

헐...어쩌다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좋은정보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월에 한번 가보려 했는데 이제 이글릿지도 접어야 하나, 생각이 많아지네요!

굿 정보 감사합니다...^^

Dye  코스갔다가..사람 많다고 첫홀을 7번부터 했는데..바로벼랑이 있는..
이젠 그만 가야할 골프장이 맞지 싶습니다.

한 10년전에 가서 참 좋은 추억 만들었었는데.. 쩝...
어쨋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지난주 주말 치고 왔는데 AOKI와 DYE갔다 왔습니다.
DYE는 같이 가셨던 분들도 만족하시더라구요...저희도 7번부터 치긴 했는데 초보라 공 많이 잃어버리고 왔네요...그래도 좋은 분들과 치니 재미나던데요....ㅎㅎ

그렇군요 참고할게요

다이코스는 초보자분들은 좀 힘듭니다 어렵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다이 코스를 즐깁니다

이글릿지 오차드 둘다 가봤는데
이글릿지가 별루이긴 해요

한국 사람들 호구로 보는 골프장 입니다. 직원들 싸가지도 밥말아먹은...예전엔 컨디션이 좋아 가끔 갔는데 이젠 그것도 안되니 갈일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