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 펜트하우스
작성일 17-04-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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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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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필시 펜트하우스 1일. Abc 3일 머물렀습니다. 이하 간결체로 정리하겠습니다.
1. 펜트하우스-첫째날
*공항픽업: 펜트하우스에 사전 픽업요청(새벽 3시에 클락 도착) 공항에 사람들 거의 빠져 나갈때 까지 기사 안나타남.
미아되는 줄 알고 매우 초초했음.
거의 사람들 남지 않을 무렵에 어슬렁 나타남. 이전 펜트하우스 픽업 후기에도 기사 못 만났다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 상황 이해감.
*룸 컨디션(기본룸): 천장은 높은데. 뭔가 황량한 느낌. 뒷골목 뷰. 창문 안열임. 이전 후기에서 본 것처럼 부스에서 샤워하면 밖으로 물이 샘.
*옥상 수영장: 사진에서 본 만큼 럭셔리하진 않음. 그저그러함.
*서비스: 하루만 있어서 잘 모름.
*재방문의사: 별로 없음.
2. Abc호텔(3일)
*픽드랍: 하루에 3~4차례 이용했음. 차량 좋고 서비스 별다른 문제 없었음.
*룸컨디션(아쿠아 스위트): 상당히 좋음. 침대. 화장실. 욕실 등 모두 다 좋음. 다만. 전망이 안 좋고(구조상 대부분의 룸이 뒷골목 또는 복도 뷰) 창문이 안 열림.
흡연룸에 들어간 친구 말에 의하면 환기가 잘 안되서 국내 모텔 냄새 난다고 함. 난 금연룸이라 냄새 없이 깨끗했음.
*서비스: 친절하고 가급적 고객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함.
룸 메이크업 원하는 시간에 깔끔이 됨. 샤워타월 충분히 비치(6개).
마지막날 3시 출발이라(체크아웃 12시) late check out 요구. 아쿠아 스위트는 풀리북이라. 다른 방으로 옮겨 무료로 late check out. 방을 옮기게 해서 미안해 함.
*수영장: 1층과 옥상에 수영장이 있는데. 실제 수영할 수 있는 곳이라기 보다는 그냥 물놀이 또는 장식용.
다만. 옥상 수영장(roof top)에 방갈로(??영어로 다른말이 씌여 있던데 기억을 못하겠네요ㅠ)에 일행과 함께 놀면 재밋을 것 같음.
큰 방갈로(대략 6명)는 양주 2병. 작은 것(2명)은 1병에 반나절 정도(대략 오전11~오후6시 또는 오후6~새벽2시) 빌릴 수 있는데. 가장 싼 양주가 4천 페소.
*재방문의사: 여유 있으면 abc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