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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 말라떼] "트로피카나 스위트" - 95제곱미터 스위트 사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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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새벽아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3,165회 작성일 16-05-19 20:45

본문


안녕하세요...
"트로피카나 스위트" 호텔 사용기를 써 봅니다. 

5월5일 부터 (5월 8일) 5월9일(체크아웃)까지 402호 이용했습니다. (4박입니다. 수정했습니다.)
호텔스 닷컴에서 5/5 ~ (5/8) 5/9까지 52만원 줬습니다. (수수료포함)


1. 이 호텔은 택시기사가 위치를 잘 모릅니다... 
공항에서 말라떼 로빈슨 몰로 가자고 해서 도착후에 천천히 다시 알려주었습니다... 

2. 402호는 2룸 입니다. 
방의 크기는 95제곱미터 입니다. 이 호텔의 제일 큰 방입니다. 
룸이 2개 이며, 첫번째 방은 퀸싸이즈 침대와 전용 욕실, 두번째 방에는 싱글침대 2개가 있습니다. 

" 사진속의 방은 호텔스 닷컴에 있는 방과 다를수 있습니다.  
호텔의 방 종류가 3종류 인듯 합니다. (35, 55, 95 제곱미터) "

호텔 외관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크기변환_20160508_095121.jpg


호텔의 오른쪽 입니다. 
크기변환_20160508_095139.jpg


호텔의 왼쪽편 입니다. 
크기변환_20160508_095200.jpg


세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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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룸의 컨디션은 보통입니다.  호텔로 지은게 아니라 아파트 같습니다. 구조가 영..... 
   2개의 방중에 퀸침대가 있는 방에 전용 욕실과 안전금고가 있습니다. 발코니도 있고요..
   에어컨은 창문형이 달려 있습니다. 늘 그렇듯이 시끄럽습니다. 냉기도 별로이기도 하고.. 
   수납장은 마음에 듭니다. 크고 좋습니다. 화장대도 있고요... 


창문옆의 문이 발코니로 나가는 문입니다. 
크기변환_20160507_131713.jpg


침대 맞은편으로 화장대와 화장실 옷장이 있습니다. 안전금고는 옷장 안에 있어요... 
옷장은 사진에 보이는거 2개 있습니다. 왼쪽문은 옷을 걸고 오른쪽 문은 선반형태로 되어 있어서 수납가능합니다. 
발코니 문위로 창문형 에어컨이 있습니다. 발코니는 덥구요.. 에어컨 물이 줄줄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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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보이시죠? 그 아래문으로 나올수 있습니다. 
사진은 거실과 연결된 식당(?)쪽 문을 열고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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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거실입니다. 
   거실은 에어컨이 없습니다 -> 덥다는 얘기죠.. 참을만 하지만.... 덥습니다. 크크크
   TV와 2인소파 2개가 있고요 작은 돌탁자 4개를 붙여 놓았습니다. 
   옆으로 둥근 유리 탁자와 1인용 소파가 2개가 또 있습니다. 

식당쪽에서 찍었습니다. 
크기변환_20160507_131440.jpg


가운데 탁자가 4개 붙여둔 탁자입니다.  상판이 돌로된..... 아마 인조 대리석인듯... 
한국 채널은 아리랑TV,  KBS월드(?) 인가 2채널 뿐입니다. 
"태양의 후예" 아주 인기 좋습니다. 
크기변환_20160507_131450.jpg


오른쪽에 보이는 문이 출입문입니다. 
이 호텔은 전자키 아닙니다... 일반 열쇠로 여는 키 입니다. TV 앞에 눈에 익은 커다란 열쇠 보이시죠?
크기변환_20160507_131501.jpg


   
5. 식당입니다.. 
   6인이 기준인듯 합니다. 식기도 6인 기준이고 컵이랑 접시랑.. 포크 등등...
   테이블과 의자도 그렇지요.. 

수납장이 또 있습니다.  창문 옆의 문으로 나가면 퀸 침대 방의 발코니 입니다. 윗 발코니 사진을 찍은곳입니다. 
크기변환_20160507_131557.jpg


6. 부엌입니다. 
큰 냉장고...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성능도 좋아요. 시원하고 얼음 잘 얼리구요.. 
인덕션.. 칼과 조리도구. 냉장고 위로 여러 냄비들과 보온통.. 등등.. 많습니다. 


6인기준 식기 입니다.. 유리컵, 커피컵, 포크 숫가락 나이프 접시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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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냉장고와 그위의 조리도구들 인덕션과  토스트 기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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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아래 조리 도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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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번째 방입니다. 
트윈 침대 입니다... 옷장 2개와 화장대 등이 있습니다. 욕실은 없습니다. 
부엌에 딸린 외부 욕실을 써야 합니다. 


싱글 침대2개는 제가 붙였습니다.... 만 가운데 큰 계곡이 있습니다. 높이도 살짝 다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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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2개와 화장대 그옆의 문은 두번째 발코니로 나가는 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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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발코니 입니다. 사진 오른쪽 길건너 건물은 대학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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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 딸린 화장실 입니다. 부엌복도끝에 있습니다. 왼쪽 창문너머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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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욕실 입니다. 퀸침대방의 욕실과 같습니다. 따뜻한물 잘 나옵니다. 그리고 넓어서 좋아요... ^^; 왜 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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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수영장 입니다.... 밤 8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호텔 입구 주차장 출입구쪽으로 들어가면 왼편에 있습니다. 


402호 앞에서 내려다 본 수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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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정렬되어 있고요... 오전이라 관리자가 청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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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출입구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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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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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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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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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쪽에 있는 어항입니다.. 못생긴 물고기가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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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층에 식당이 있습니다. 조식을 무료로 줍니다. 부페식이 아니라 메뉴에서 골라야 하고 별도 매뉴는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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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조식의 수준입니다. 커피와 쥬스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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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 두번 먹고 생각나서 찍었습니다.. 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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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에서 2룸 스위트 (95 제곱미터)를 사용해본 결과 가족이면 좋구요. 친한 친구면 괜찮습니다. 
어색한 사이면 살짝 불편합니다 욕실이 전용이 아니라서...

거실은 덥습니다. 참을만 하지만 덥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방문은 나무문입니다. 현관 출입문 조차... 그리고 복도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방음 안되구요. 창문이 많아 좋긴한데 커텐을 계속 쳐 두어야 합니다.. 


와이파이는 1층 리셉션에 요구하면 ID/PW 가 적힌 종이를 줍니다. 
그런데 1 day 입니다. 다음날 다시 요구하면 또 종이 쪼가리 줍니다. ^^; 

이렇게 생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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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친절합니다. 키 받으러 가면 얼굴 알아보고 방키 줍니다... 웃으며... ^^; 
가드 어르신들 친절합니다... 이 골목에 택시 자주 안들어 옵니다... 

주변에 24시간 편의점 없습니다. 호텔 들어올때 미리 사와야 합니다. 
냉장고가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하하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ㅣㅏㅏ님의 댓글

ㅣㅏㅏ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여기 묵으신분 없나 찾았었는데. 세컨룸엔 욕실이 없는거군요? 메인룸에만 있고요. 세컨룸은 거실에 있는 욕실을 쓰는거구요?

새벽아침님의 댓글의 댓글

새벽아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5/5 체크인 5/9 체크아웃 해서.. 4박 했습니다. 본문에 제가 잘못 썼네요...

큰~ 방2개에 거실 식당 조리도구가 있는 부엌이면 누구라도 맘에 들겁니다.

그런데 그 수준이 평범합니다. 쪼금만 더 고급졌으면 좋았을텐데요...

와캉마히아님의 댓글

와캉마히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월에 이 타입 룸 예약해 뒀습니다. 4박에 52만원. 궁금했는데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시설은 역시 낙후되어 보이네요. 밤에 골목다니기 괜찮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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