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 순대국으로 앙헬레스 평정한 미스진 !!!
작성일 24-07-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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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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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입니다.
앙헬레스 홍보대사 쟈니브라보 입니다.
앙헬레스는 천만이 넘는 마닐라에 비하면 작은
도시지만 프렌쉽이라는 한인 밀집지역이 있기에
음식만큼은 마닐라보다 집약적이고 메뉴도
다양합니다.
판데믹 이후 해성처럼 나타나 순대국으로
앙헬레스를 평정하고 웨이팅을 만든
( 물론 가계가 작아서 일수도 있지만 )
미스진 순대국이 하선생 옆으로 확장 이전했지만
점심시간만큼은 아직도 웨이팅이 많습니다.
전주식 피순대인 순대국밥외에도 돼지국밥 ,
오소리국밥등등 기호에 따라 드실수있게 선택의
폭이 넓은 미스진 순대국,
저는 피순대를 싫어해 한동안 돼지국밥만 먹다가
어느날 오소리국밥 ( 오소리감투만 들었죠 )을
먹은 이후 주구장창 먹고 있네요.
부추넣고 들깨넣고 새우젖으로 간하고 다대기 넣고
후추 살짝 넣어 먹으면 존맛탱이죠?
미스진 순대가 10월에는 마닐라 파사이에 직영
분점을 낸다고 하네요.
기존 파사이 즐겨찾는 집 세군데외에 미스진 순대국
까지 벌써 입안에 군침이 도네요.
영업시간은 아침9시~ 저녁9시인데
라스트오더는 8시30분입니다.
허한 속을 달래거나 해장하기 좋은 앙헬레스
프렌쉽에 미스진 순대국 추천드립니다 ^^
좋은 주말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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