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루손 고속도(North Luzon Express way)에서 앙겔레스로 가다보면 두개의 출구가 나온다.
피나투보 폭발로 인해 구 다리가 파괴된 뒤 새로 건설된 마갈랑 다리가 1999년 개통된 후부터 첫번째 출구로 들어가면 도시 중심가로 바로 이어지게 되었다.
다우 출구는 큰 버스터미널로 이어지는데 더 가면 맥아더 하이웨이로 통한다. 이 길은 클라크 경제특구로 들어가는데 가장 편하고 쉬운 길이지만 마발라캇에서 들어가는 문도 있으니 기억하도록.
맥아더 하이웨이는 오전 8시부터 저녁8시 사이에는 언제나 그렇듯이 교통체증이 발생한다. 또한 제이크 곤살레스 볼리바드도 함께 영향을 받으니 조심할 것. 그리고 저녁무렵에는 유흥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지나기 위해서는 취한 보행자들과 운전자들, 이곳으로 찾아오는 차량들로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도 미리 생각해 놓아야 한다.
앙겔레스 볼거리들
편의시설
앙겔레스를 처음 찾는 방문객들은 좋은 식당들과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것에 놀랄 것이다. 이는 당시 미군기지가 설치되면서 주변에 자리잡은 것으로 시설은 좋고 서비스도 좋지만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