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온 나자레노 (Napoleon Nazareno)
PLDT(Philippine Long Distance Telephone Co.) 사장. 스마트 통신사(Smart Communications, Inc.) CEO
출생 : 1949년 11월 26일
교육배경: ME, University of San Carlos, Cebu City 1970 MBA, AIM 1973 INSEAD Executive Program, Fountainbleau, France 1983
스마트 통신사를 필리핀에서 최대규모의 가장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인 폴리 나자레노는 마니 팡일리난(Manny Pangilinan)의 뒤를이어 그 모회사인 PLDT의 사장직을 맡아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확보 등에 집중하고 있다. 이같은 두가지 직책을 맡고있다는 이유로 그는 PLDT의 핸드폰사업의 수익창출과 확장을 위한 사업구상과 동시에 필리핀 최대 Landline 전화산업체의 수익창출 및 고객서비스 증대, 고객들의 사용편의증대를 함께 구상해야 하는 입장에 서게되었다.
스마트사는 지난 2004년도 9개월동안 182억페소, 89%의 이익증가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핸드폰사업을 기술력과 다양성, 경쟁력 있는 저렴한 요금부과를 통해 선두자리를 잃지 않았다. 스마트사의 최신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돈을 주고 받을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문자 메시지가 전달되는 곳이라면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속도로 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은 스마트사의 획기적인 사업 중 하나였다.
“Smart padala”는 통신서비스 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사업일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높은 호응과 좋은 영향력을 미쳤던 사업이다. 특히 해외에 나가있는 필리피노 가족들을 하나로 더 가까이 연결시켜 줄 수 있다는 장점을 통해 가정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는 공헌을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스마트사는 이같은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핸드폰업계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굳힐 수 있었다.
또 한 가지의 스마트 통신사가 창출한 핸드폰 통신사의 혁신적인 사업은 바로 스마트 로드(Smart Load)서비스였다. 이 사업은 시작당시 단지 5만개에 불과했던 스마트 로드 직영점을 50만 여개로 증가시켰으며 10명의 스마트 바디 사용자들 중 9명이 로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이를 통해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도 중반까지 스마트 로드는 핸드폰 발란스 충전이익 중 61%를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스마트는 지난 2004년 9월 1,330만명의 가입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Piltel이 보유하고 있던 420만명의 가입자들도 합병과 함께 인수하여 국내 핸드폰 시장의 점유율 58%를 확보했다.
무선통신(핸드폰사업)의 흡수력은 36%에 달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무한시장으로의 가능성을 여실히 드러내 주고 있다. 현제 스마트사는 34개의 핸드폰 라인과 4,500여개 이상의 기지국을 설치 국내 인구의 91%까지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04년도 까지의 자산확장은 150억페소에 달했으며 가입자 수 증가는 연간 35%에 달해 PLDT의 무선통신사업(핸드폰 사업) 예산을 지난 9개월의 371억페소에서 502억페소로 증가시켰다.
EBITDA 성장은 지난 9개월간 210억페소에서 334억페소로 증가, 수익창출은 지난 9개월간 58%에서 66%로 확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