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제 해결을 위한 동남아 국가 연합
동남아 국가연합(SEATO)
SEATO는 1954년도경 외국과 공산주의 이념 연합을 위해 미국정부가 적극 지원해 형성되었다. SEATO 가입국은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태국, 미얀마, 스리랑카(실론), 호주, 미국이다. 중앙본부는 태국의 방콕으로 결정되었으며 해마다 남중국해에서 군사훈련을 실시, 위험사태발생시 대처능력을 기르는데 합의했다. SEATO는 정치, 군사적 입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협회국간의 컨퍼런스를 실시, 양국간의 교류를 활성화 한다.
SEATO 회원국들은 상호 협조하에 각국의 개발과 발전을 증진시키며 과학자나 기술자들이 미국, 필리핀, 우간다, 인도네시아등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기술적 지원 및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SEATO는 또한 성장 및 개발과 관련된 여러 사업및 계획을 위한 지원재정을 보유하고 있어 필리핀 마리끼나에 설치된 SEATO 기술교육센터에서는 최신 의류제작기술 및 여러 생계보장대책등을 교육하고 있다.
SEATO는 또한 각국간의 문화 , 과학적 지식을 교환하며 맴버국의 긴밀한 관계유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설립되어 활동해 왔다. 베트남 정부는 1975년 당시 남베트남과 미국 연합군을 물리쳤다. 그 여파로 SEATO는 비효율적이고 식민주의적 경향을 띄고있다는 이유로 붕괴되었다. 그러나 SEATO가 붕괴되기 전인 1967년 8월 8일 새로운 ASEAN이라 호명되는 동남아국가연합이 생성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Asean
ASEAN에 가입한 국가들로는 필리핀,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네이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기구는 방콕에서 형성되어 각 회원국들의 생활상, 문화, 교육, 기술, 관리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연계성을 가지고 교류 및 협력을 하도록 하고있다. 최초의 ASEAN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주제로 실시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ASEAN 회원국들은 자신들의 이념과 가치관이 달라도 서로 연합하여 상호교류 및 보호를 통해 각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해 나가게 되었다.
ASEAN은 또한 모든 회원국들의 정치, 경제적 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각국이 무역, 경제, 산업면에서 계속적인 성장 및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된다. 이 모임에 가입한 회원국들은 상호 무역활동 실시의 경우 저렴한 관세를 부여하며 개발국가들로부터의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멤버간에 미화를 거래하는 대신 자국의 화폐로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조치도 취했다.
이를통해 ASEAN 회원국은 더 많은 달러보유고를 유지할 수 있어 유럽과 미국간의 거래시 달러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동남아시아의 국가들이 연합하여 창설한 1969년 발족, ASEAN은 각자 다른 이데올로기로 인해 회원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베트남과 캄보디아도 가입을 요청, 미국과 소련간의 냉전시대가 종결됨에 따라 1999년 5월 1일 이들을 회원국으로 허가하기에 이르렀다. 비로써 동남아시아 총 10개국 모두의 ASEAN가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자 아래 내용이 1999년 5월 2일 현지신문인 필리핀 스타지에 개재되었다.
역사적인 ASEAN 10개국 전원가입
30여년이 지난 지금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은 이념대립으로 인해 회원자격이 불허되었던 캄보디아와 베트남이 허가됨에따라 동남아 국가 총 10개국 모두의 회원가입 염원이 이루어졌다. 동남아 국가들에 대한 공산주의의 확장을 막고자 생성된 ASEAN은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공산화된 베트남을 ASEAN 회원으로 받아들임에 따라 전 회원의 경제적 개발 및 발전과 각국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회원국이 증가함에 따라 ASEAN은 회원국간의 심각한 경제상태 차이가 나는 세계 극빈국가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에 대한 혁신적인 경제개발정책을 실시하여 이들의 빈궁한 경제상황을 대폭 완화시키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들은 또한 각 국가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모색하기 시작했으나 각국간의 시장개방은 아직 여러가지 문제점을 직면하고 있어 현재는 좌절된 상태이다.
아세안 국가간의 민주주의적 개혁움직임 중 필리핀은 라오스와 미얀마에 민주주의 성립을 위해 가장 큰 힘을 기울인 나라이다. ASEAN 10은 1997년 11월 훈센이 주도한 급습에 의해 지연되었으나 에스트라다 대통령은 안왈의 아내와 함께 말레이시아 수상의 반대를 무릅쓰고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갔다. 현재 ASEAN의 가장 큰 문제인 강대국과 약소국간의 문제는 아직도 미궁속에 던저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