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연합기구와 필리핀의 연계성
▶ APEC
APEC은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18개 국가들이 모여 형성한 조직이다. APEC의 기본 이념은 아시아-태평양 지구내 국가간의 협력관계 활성화 뿐 아니라 산업화 국가들과 개발도상국간의 협력을 통한 세계경제시장 활성화를 내포하고 있다. APEC은 각 회원국들이 농산업, 교통, 통신, 상공업, 에너지, 인력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필리핀은 APEC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996년 11월 APEC 수뇌회담을 마닐라에서 3일동안 유치하기도 했다.
▶ BIMP-EAGA
또 한가지의 중요한 경제지역 협약은 BIMP-EAGA로 알려져 있다. 브루네이의 다루살람, 인도네시아의 술라외시와 칼리만탄, 말레이시아의 사라왁과 라부안, 필리핀의 민다나오와 팔라완 지역은 BIMP-EAGA로 부터 여러가지 혜택을 부여받았다. 이 국제기구는 무역, 농산물 교환, 수산자원, 시멘트, 에너지, 비료, 기술을 서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로 활동한다. 이러한 경제협력활동을 통해 필리핀 정부는 민다나오 지역의 경제성장 및 개발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계속되고있는 테러와 전쟁의 종결을 꾀하고 있다.
▶ 국제기구
UN(The United Nations)
필리핀은 UN의 159개 소속국 중 하나로 각 국가간에 발생하는 전쟁을 막자는 목적으로 형성된 다국적 협력기관이다. 이 기구는 국제사회에서 발생하는 유혈사태 및 마찰을 완화하기 위해 연합군 파병 또는 중재역할을 담당하고 나선다.
UN 회원국들은 자주 정기모임을 소집해 각국간에 발생하는 식량 및 자원등 여러가지 문제를 함께 논의하며 해결점을 논의하곤 한다. 평화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각국가들을 독립국가로 인정해 주는것을 기본 목표로 하고 형성된 UN은 지금까지도 세계기구로서 중요한 활동을 해 왔다.
필리핀과 UN간의 관계
필리핀은 UN 회원국 자격을 지난 1945년 10월 24일 카를로스 P. 로물로의 독립국 선언과 함께 허 가 되었다. 크를로스 P, 로물로는 1949년경 UN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그가 사망했던 1985년까지 UN 고문으로 활동해 Mr. UN이라 불리웠다.
필리핀은 UN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여러 사업과 캠패인을 진행해 나갔다. 필리핀은 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차별정책을 UN과 연합하여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나섰을 뿐 아니라 외교관계를 중단했다. 그 뿐 아니라 UN의 지원요구를 받고 베트남 망명자들을 유치하기도 했다.
과거 강대국들에 의해 식민지배를 장기간 당한 뼈아픈 역사를 안고있는 필리핀은 UN과 연합해 강대국들의 약소국 침략을 적극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필리핀은 인간의 존엄성 보존 및 영속을 매우 강하게 존중하는 국가이자 타국 식민지화 및 정복전쟁을 강하게 반대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현재 필리핀은 UN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혜택을 받아 누리고 있다. 1. 자연자원의 개발 및 산업개발지원 2. UN에서 파견한 경제개발 및 교육팀들의 필리핀 경제, 농수산분야 신기술 도입 및 지원 3. UN에서 주창하는 인류애 및 인권존중 지원혜택
다른 국제기관 및 평화정착 사업
UN 수하기관 및 타 국제조직
1. WWF(세계 야생동물 보호기금) 2. UNICEF (국제어린이보호기금) 3. 적십자(LRCS) 4. WHO (세계 보건기구) 5. League of Red Cross Societies(적십자) 6. 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 (ILO - 국제 노동자 연합) 7. UNESCO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UN 교육,과학, 문화기구) 8.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he Human Environment(UNCH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