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조직 단체장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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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마간다통신 댓글 1건 조회 2,001회 작성일 15-07-06 14:34본문
한국영화나 TV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조직폭력을 다루는 프로를 볼라치면 ‘형님’과 전라도 사투리 억양으로 사용해야 흥미가 있다는 고정관념으로 부각 된지 오래다. 이 조직은 행동대장과 ’큰형님’의 보디가드 2명이 항상 따른다.
또 그 조직은 의리에 죽고 살아야 하며 ‘남자다운’이 필수 조건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한인사회도 여러 단체들이 있기에 단체장이 탄생되는 것이다.
대통령과 국민, 선생과 학생, 회사의 사장과 직원,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단체장과 구성원의 조직이 직위와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게 행동하면 아름다운 모습의 사회가 되는 것이다.
대통령이 대통령답지 못하고, 한인회장이 회장답지 못하고, 선생이 선생답지 못하고, 부모가 부모답지 못하고, 학생이 학생답지 못하면 그 사회는 거꾸로 돌아 갈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단체장답지 못하고, 대통령답지 못하고, 국민답지 못하면 그 나라와 그 단체는 발전하기 힘들다.
어느 사회나 “~ 다운”과 “~답지 않은” 사회 구성원들이 공존하여 사회를 만들어간다. 물론 “~다운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그 사회는 살기 좋은 사회 일 것이다.
오늘날의 현대사회의 병패는 “~답지 않은” 사람들의 행동에서 비롯된다고 보는 것이 자명하다.
요컨대 어떤 단체를 이끌어가는 단체장은 숙고해야 할 사안이 많은 것은, 사적인 것보다 공적인 것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운” 사람들을 선택하는 숙고가 요구돼야 된다고 본다. ‘아름다운’은 아름과 다운의 합성어라고 보며, 한자로 미(美)는 ‘아름다울 미’ 이다. 아름다운 여자를 미인(美人) 이라고 하듯이 우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미를 창조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분수, 처지상황, 자신이 준비한 그릇 이외의 밥상은 탐내지 않는 상태를 준비된 ‘아름다운’ 미(美)를 소유한 모습일 것이다. 국민 없는 대통령, 한인 없는 한인 단체는 쓸모가 없다. 모든 단체들은 일부 친목을 도모하는 동문회, 향우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한인을 위하고, 그들을 대상으로 꾸려가고 있다. 한인들 속으로 파고 들어가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귀를 기울여야 ‘아름다운’동포사회를 만들 수 있다.
우리한인사회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면 우리동포가 살해된 사건들을 접하고도 단체들은 묵묵`부답이었으며, 그 외에도 크고 작은 피해 사례가 많음에도 속수무책이었다. 물론 스스로 조심해야 하는 것이 상책이라고는 하나, 최근 우리한인사회는 이처럼 중차대한 사건을 대처할 의제를 놓고 공관과 한인회, 언론이 공동 관심을 갖고 토론하기 시작했다. 가히 칭찬할만하나 지역`간에 불협화음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한인사회를 진두지휘하는 총연합회의 우두머리는 인격적으로 리더하는 모습이 요구되며, 우두머리로부터 부여받은 각자의 직책에 따라 자기 본분을 지키며 열심히 봉사하는 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통”이라 하겠다.
상황이 이쯤되니 우리 지역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할 때가 된 것인가” 미국 역사의 서부 개척자들처럼 우리도 총을 앞세워 힘으로 대처해야 하느냐” 법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나만 당하지 안으면 되지” 하다가 정작 자신이 피해를 당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왜 예방을 하지 않았나, ‘왜 대책을 세우지 않았느냐” 고 소리쳐봐야 ‘속된말로’ 버스는 지나갔다. 문화행사도, 축구응원도, 노래자랑도, 의료봉사도, 다 중요하다.
한인단체가 주축이 되어 마땅히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처럼 ‘차가운 내심은’ 어떤 증거일까 자못 궁금하다.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각 단체에서 한인회 이름을 걸고 치루는 행사는 그들만의 잔치로 인식돼 왔다고 생각하는 한인들이 지나치게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물론 앞에 나서지도 않고 뒤에 않아, 나선 사람들의 발목을 잡으며 소주를 마시며 안주삼아 푸념을 일삼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단체의 리더는 둔감한 대중의 마음에 ‘신바람’을 일으키는 촉매제가 풍부한 리더자가 요구 되는 것이다. 어느 행사장에 가볼라치면 앞`자리에 위치한 이른바 상석이 있다. 이 자리의 걸 맞는 인사를 초대해야 한다. 이는 대중입장에 초점을 맞춰 기획, 진행돼야 한다.
참여한 대중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상품을 팔기위해 변덕스런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머리를 굴리는 기업인들처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는 리더자는 그들만의 세계에서 머물 수밖에 없으며 그들의 명예 또한 대중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 차제에 명암이나 새겨 돌리며 완장차고 자기만족을 만끽하는 단체장이라면 당장 집어 던져야 마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편집위원 장익진 [email protected]
또 그 조직은 의리에 죽고 살아야 하며 ‘남자다운’이 필수 조건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한인사회도 여러 단체들이 있기에 단체장이 탄생되는 것이다.
대통령과 국민, 선생과 학생, 회사의 사장과 직원,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단체장과 구성원의 조직이 직위와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게 행동하면 아름다운 모습의 사회가 되는 것이다.
대통령이 대통령답지 못하고, 한인회장이 회장답지 못하고, 선생이 선생답지 못하고, 부모가 부모답지 못하고, 학생이 학생답지 못하면 그 사회는 거꾸로 돌아 갈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단체장답지 못하고, 대통령답지 못하고, 국민답지 못하면 그 나라와 그 단체는 발전하기 힘들다.
어느 사회나 “~ 다운”과 “~답지 않은” 사회 구성원들이 공존하여 사회를 만들어간다. 물론 “~다운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그 사회는 살기 좋은 사회 일 것이다.
오늘날의 현대사회의 병패는 “~답지 않은” 사람들의 행동에서 비롯된다고 보는 것이 자명하다.
요컨대 어떤 단체를 이끌어가는 단체장은 숙고해야 할 사안이 많은 것은, 사적인 것보다 공적인 것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운” 사람들을 선택하는 숙고가 요구돼야 된다고 본다. ‘아름다운’은 아름과 다운의 합성어라고 보며, 한자로 미(美)는 ‘아름다울 미’ 이다. 아름다운 여자를 미인(美人) 이라고 하듯이 우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미를 창조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분수, 처지상황, 자신이 준비한 그릇 이외의 밥상은 탐내지 않는 상태를 준비된 ‘아름다운’ 미(美)를 소유한 모습일 것이다. 국민 없는 대통령, 한인 없는 한인 단체는 쓸모가 없다. 모든 단체들은 일부 친목을 도모하는 동문회, 향우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한인을 위하고, 그들을 대상으로 꾸려가고 있다. 한인들 속으로 파고 들어가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귀를 기울여야 ‘아름다운’동포사회를 만들 수 있다.
우리한인사회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면 우리동포가 살해된 사건들을 접하고도 단체들은 묵묵`부답이었으며, 그 외에도 크고 작은 피해 사례가 많음에도 속수무책이었다. 물론 스스로 조심해야 하는 것이 상책이라고는 하나, 최근 우리한인사회는 이처럼 중차대한 사건을 대처할 의제를 놓고 공관과 한인회, 언론이 공동 관심을 갖고 토론하기 시작했다. 가히 칭찬할만하나 지역`간에 불협화음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한인사회를 진두지휘하는 총연합회의 우두머리는 인격적으로 리더하는 모습이 요구되며, 우두머리로부터 부여받은 각자의 직책에 따라 자기 본분을 지키며 열심히 봉사하는 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통”이라 하겠다.
상황이 이쯤되니 우리 지역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할 때가 된 것인가” 미국 역사의 서부 개척자들처럼 우리도 총을 앞세워 힘으로 대처해야 하느냐” 법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나만 당하지 안으면 되지” 하다가 정작 자신이 피해를 당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왜 예방을 하지 않았나, ‘왜 대책을 세우지 않았느냐” 고 소리쳐봐야 ‘속된말로’ 버스는 지나갔다. 문화행사도, 축구응원도, 노래자랑도, 의료봉사도, 다 중요하다.
한인단체가 주축이 되어 마땅히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처럼 ‘차가운 내심은’ 어떤 증거일까 자못 궁금하다.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각 단체에서 한인회 이름을 걸고 치루는 행사는 그들만의 잔치로 인식돼 왔다고 생각하는 한인들이 지나치게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물론 앞에 나서지도 않고 뒤에 않아, 나선 사람들의 발목을 잡으며 소주를 마시며 안주삼아 푸념을 일삼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단체의 리더는 둔감한 대중의 마음에 ‘신바람’을 일으키는 촉매제가 풍부한 리더자가 요구 되는 것이다. 어느 행사장에 가볼라치면 앞`자리에 위치한 이른바 상석이 있다. 이 자리의 걸 맞는 인사를 초대해야 한다. 이는 대중입장에 초점을 맞춰 기획, 진행돼야 한다.
참여한 대중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상품을 팔기위해 변덕스런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머리를 굴리는 기업인들처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는 리더자는 그들만의 세계에서 머물 수밖에 없으며 그들의 명예 또한 대중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 차제에 명암이나 새겨 돌리며 완장차고 자기만족을 만끽하는 단체장이라면 당장 집어 던져야 마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편집위원 장익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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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하오김님의 댓글
막하오김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