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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긍정의 힘 '1년을12개월365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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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982회 작성일 15-01-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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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월도 어언 중순이 접어들었습니다. 늘 생각하는 것이 있다. 시간이란 없는 것과도 같다고. 그런데도 사람들은 시간에 매여 한 해가 가고 새 해가 온다며 무언가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새롭게 출발하려 한다. 인간들은 달력을 만들어 1년을 12개월 365일로 갈라놓고 그 날에 맞추어 세월이 간다고 한다.

인간들은 세월이 간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인간이 간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매년 12월 31일은 이 해의 마지막 날이다. 흔한 말로 송년의 날이다. 가는 세월이 어쩌니 뭐니 하며, 들뜨게 하는 날. 종무식이나 망년회를 하여 한 해의 감을 마무리 지으려 하며 아쉬워한다. 마지막 날이 아닌데 사람들은 이 날도 마지막 날이라고 부른다.

사람이 마지막이라 만들어 놓았지, 세월은 그냥 그대로 인 것을…. 사람들은 새해가 밝으면 첫날을 명절을 만들어 공휴일을 제정해 하루를 즐긴다. 12월 31일이나 1월 1일이나 떠오르는 태양은 똑같다. 부는 바람도 변함없다. 지는 해도 같다. 시간과 공간은 그대로 있다. 새로운 것은 없다.

이 모두 인간이 쪼개 놓고 인간에게 맞추어 묵은해와 새해를 갈라놓고 부르는 것이다. 새해가 되어도 사람이 변화되지 않으면 바꾸어지는 것은 없으며, 사람이 변화되어야 새 해가 된다. 새 해는 변화된 사람만이 맞이할 수 있는 관념의 시간일 뿐이다. 사람이 바뀐다는 말은 변화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그래, 변한다면 어떻게 변해야 할까. 그렇다고 지난해에 늘 하던 행동들이 해가 바뀌었다고 금방 바뀌거나 변화될 수 있을까.

그건 아니다. 그러나 먼저 새로운 생각으로 다짐해야 새날 동트는 기쁨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며, 부정을 긍정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뜻이다. 올바른 생각과 말의 힘 실제로 생각에 따라 행동과 태도와 자아상이 결정된다. 아니 운명이 생각에 달려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눈과 귀로 보고 듣는 것뿐 아니라 무엇을 생각할지에 관해서도 매우 신중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에 빠질수록 부정적인 사람이 되고, 그로 인해 부정적인 행동과 철학과 생활방식이 나타난다. 부정적인 생각이란 비뚤어진 생각과 마음을 말한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배 아파하는 마음처럼 말이다. 우리는 마치 자석처럼 생각이 있는 곳으로 조금씩 끌려간다. 항상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기쁜 생각을 하면 그런 사람이 되어가고, 우리 주위에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는 사람이 모여든다.

어떤 게임에서 패배를 목전에 생각하고 말로써 그것에 생명을 부여하면 우리 행동은 그대로 따라간다. 생각, 특히 말을 신중히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말에는 엄청난 힘이 숨어 있고,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간에 우리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말에 생명을 부여하게 된다. 그러나 슬프게도, 많은 사람이 부정적인 말을 함으로써 실패의 삶을 산다는 것이다.”예내겐 도무지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아.”“나는 절대 성공할 수 없어.” “나는 그럴만한 능력도 자격도 없어. 나는 할 수 없어.” 말은 씨앗이 된다는 것이다.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우리의 무의식 속에 심어져 생명력을 얻으며. 그리고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그 내용과 똑 같은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 우리가 긍정적인 말을 하면 우리 삶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펼쳐지고, 부정적인 말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것으로 뿌린 그대로 수확할 뿐이라는 뜻이 된다.

모두가 상생할 수 있다는 생각, 즉 모두가 더불어 잘 살아보자는 생각은 좋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으로 긍정적이다. 또 바뀌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낙천적으로 살아가야 함이다. 사람이란 자라온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명랑 가정에서 자랐으면 명랑해진다. 우울한 가정에서 자랐으면 우울해진다

비관하는 자는 우울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 많다. “당신이 생각해낸 것은 훌륭한 생각이야” 그런데 “이 생각도 좋은 생각 같은데?” 또는 감귤 3개를 놓고 “어머, 벌써 다 먹고 3개 밖에 없어!” 보다는 “아직도 3개나 남았어. 너무 좋다!” 이것이 낙천적인 생각과 마음이다.. 을미년 중순이 지나가고 있다. 우리는 타국에서 심신이 지쳐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우리모두 바꿔 보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편집위원 장익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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