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칼럼>골프는 작은 것부터 체크하는 습관이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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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마간다통신 댓글 3건 조회 2,041회 작성일 15-03-24 10:38본문
1. 볼 위치부터 다시 확인하자.
볼 위치를 다시 확인하는 일은 곧 어드레스를 다시 확인하는 것과 같다. 볼의 위치에 따라 볼의 탄도와 구질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볼의 위치는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변한다. 아주 미세하게 변해가는 볼 위치를 몸이 자연스럽게 맞추기 때문에 플레이어로서는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볼 위치는 하나만 평소와 달라도 볼이 날아가는 탄도라든지 백스핀 양 심지어는 비거리에도 큰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볼의 위치가 변하는 것에 맞춰 스윙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는 속담에서 보듯 우습게 여기던 조그마한 변화가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곤 한다.
이 때문에 유명 프로선수들도 정기적으로 볼의 위치나 그립, 어드레스 등 기본이 되면서 작은 것부터 점검을 하는 것이다. 프로 선수라고 할지라도 눈치채기 어려운 미묘한 변화가 있기 마련이고 이러한 점검으로부터 슬럼프나 자신감 상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비기너(초급자)의 경우 볼이 잘 맞지 않으면 주변사람(티칭 프로나 상급자)들을 통해 다시 기본기를 점검할 수 있지만 상급자인 경우에는 오히려 볼을 잘 다룰 수 있다는 지나친 자신감 때문에 조그만 실수나 달라지는 기본기를 체크하기가 힘들어 나중에 손해를 보는 경우라고 할수 있다.
연습을 할 때 클럽을 열 십자 모양으로 바닥에 놓고 볼의 위치와 몸의 각도 등을 체크하는 연습 법은 가장 쉬우면서도 기본이며 바람직한 연습이다. 만약 어느 날 갑자기 볼이 좌우로 심하게 휜다거나 평소와 다른 궤적을 그리며 날아간다면 가장 먼저 의심하고 체크해야 할 것이 바로 볼을 놓는 위치이다.
평소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그냥 물을 마시듯 숨을 쉬듯 이렇게 습관처럼 몸에 익어버린 것들이 골프에 있어선 절대로 소홀히 해선 안 되는 기본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연습장에서 레슨을 할 때도 라운드 레슨을 할 때도 위의 기본 체크사항을 점검하며 플레이를 하는 아마추어는 거의 없다 그냥 막연하게 아이언은 스탠스 중간에 볼을 놓고 치고 드라이버는 왼발 안쪽에 놓고 치고 이렇게 듣고 배운 데로 막연하게 하지만 골프는 그렇게 막연해선 결코 상급자가 될 수 없다.
번호마다 길이와 각도가 다르다는 것은 볼의 위치도 나를 수 있고 필드에서 페어웨이가 평지만 있지 않은 것은 그 또한 볼의 위치와 볼의 탄도를 다르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위에 언급한 가장 기본이 되는 작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점검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어야 골프 정복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태균 프로
볼 위치를 다시 확인하는 일은 곧 어드레스를 다시 확인하는 것과 같다. 볼의 위치에 따라 볼의 탄도와 구질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볼의 위치는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변한다. 아주 미세하게 변해가는 볼 위치를 몸이 자연스럽게 맞추기 때문에 플레이어로서는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볼 위치는 하나만 평소와 달라도 볼이 날아가는 탄도라든지 백스핀 양 심지어는 비거리에도 큰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볼의 위치가 변하는 것에 맞춰 스윙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는 속담에서 보듯 우습게 여기던 조그마한 변화가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곤 한다.
이 때문에 유명 프로선수들도 정기적으로 볼의 위치나 그립, 어드레스 등 기본이 되면서 작은 것부터 점검을 하는 것이다. 프로 선수라고 할지라도 눈치채기 어려운 미묘한 변화가 있기 마련이고 이러한 점검으로부터 슬럼프나 자신감 상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비기너(초급자)의 경우 볼이 잘 맞지 않으면 주변사람(티칭 프로나 상급자)들을 통해 다시 기본기를 점검할 수 있지만 상급자인 경우에는 오히려 볼을 잘 다룰 수 있다는 지나친 자신감 때문에 조그만 실수나 달라지는 기본기를 체크하기가 힘들어 나중에 손해를 보는 경우라고 할수 있다.
연습을 할 때 클럽을 열 십자 모양으로 바닥에 놓고 볼의 위치와 몸의 각도 등을 체크하는 연습 법은 가장 쉬우면서도 기본이며 바람직한 연습이다. 만약 어느 날 갑자기 볼이 좌우로 심하게 휜다거나 평소와 다른 궤적을 그리며 날아간다면 가장 먼저 의심하고 체크해야 할 것이 바로 볼을 놓는 위치이다.
평소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그냥 물을 마시듯 숨을 쉬듯 이렇게 습관처럼 몸에 익어버린 것들이 골프에 있어선 절대로 소홀히 해선 안 되는 기본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연습장에서 레슨을 할 때도 라운드 레슨을 할 때도 위의 기본 체크사항을 점검하며 플레이를 하는 아마추어는 거의 없다 그냥 막연하게 아이언은 스탠스 중간에 볼을 놓고 치고 드라이버는 왼발 안쪽에 놓고 치고 이렇게 듣고 배운 데로 막연하게 하지만 골프는 그렇게 막연해선 결코 상급자가 될 수 없다.
번호마다 길이와 각도가 다르다는 것은 볼의 위치도 나를 수 있고 필드에서 페어웨이가 평지만 있지 않은 것은 그 또한 볼의 위치와 볼의 탄도를 다르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위에 언급한 가장 기본이 되는 작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점검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어야 골프 정복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태균 프로
댓글목록
singguri님의 댓글
singg… 작성일좋은 지적입니다. 감사합니다.
굿샷님의 댓글
굿샷 작성일굿~
john2님의 댓글
john2 작성일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