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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슬롯 스윙(slot 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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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마간다통신 댓글 3건 조회 5,194회 작성일 15-05-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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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투어대회를 시청 하다 보면 선수들마다 스윙이 똑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한 가지 만은 똑같다고 할수 있다. 그것은 임팩트시 안쪽에서 접근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일관된 스윙의 가장 큰 요소인데 대부분의 아마추어들과 비교해서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도 볼 수 있다. 거의 모든 투어선수들은 테이크백을 할 때보다 더 평평한 면을 따라 다운 스윙을 하고 볼을 향한 안쪽으로 길을 만들어냄으로서 클럽의 경로를 재설정한다.

이런 동작을 ‘슬롯스윙(slot swing)’이라고 부른다. 야구선수가 타격을 하기 위해 발을 내딛을 때 배트가 뒤쪽 어깨로 내려가듯이 바로 그런 가상의 슬롯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슬롯 스윙의 원칙을 몸에 익히는 것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정상급 선수들과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방법이다. 우선 슬롯 스윙은 백스윙 때 감아준 상하체를 유지하는데 그러면 볼을 힘있게 말해서 최대한의 파워를 실어줄 수 있게 된다.

둘째 클럽헤드가 지체된다.
다운스윙을 다리가 주도하며 클럽헤드는 마지막에 채찍처럼 임팩트 구간을 순식간에 지나간다. 셋째 아마추어들에게서 가장 흔한 오류 즉, 오버더톱(엎어치는) 다운스윙을 방지해준다. 이것은 모든 연습장에서 지도하는 프로들도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파워와 일관성을 심어주기 위해 가르치는 기본 중 하나이다.

하지만 슬롯 스윙이 새로운 스윙 법은 아니다 예전의 벤호건이 이랬고 현대의 유명한 프로들 중에는 짐퓨릭과 세르히로 가르시아를 예로 들 수 있겠다. 이들의 백 스윙에서 다운스윙을 위에서 슬로우 비디오로 보면 슬롯스윙의 가장 극명한 “예”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슬롯 스윙에 필요한 요소중 하나는 긴장의 결여이고 그것은 셋업부터 시작된다. 백스윙때 클럽을 지나치게 안쪽으로 움직이면내려올때 몸에서 밀어내게 되고 오버더 톱이 나오는 경향이 될 수 있다. 클럽 헤드는 원래의 스윙면 위로 움직여야 하고 백 스윙때는 클럽이 수직에 가까운 느낌을 받아야 한다.

일단 백 스윙의 톱에 도달하면 슬롯 스윙에서는 방향 전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 하체로 다운스윙을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슬롯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슬 롯 스윙은 또한 X펙서(x-factor)라고 불리는 어깨와 힙 사이의 비틀림을 유지해준다. 아마추어들은 백 스윙을 할때는 근사하고 넓은 X펙터를 만들어 내면서도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순간 클럽을 내던져 버리는 바람에 그것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만다. 슬롯 스윙을 하면 하체가 다운 스윙을 이끌고 클럽을 자연스럽게 안쪽 트랙으로 들어간다.

클럽이 슬롯에 들어가면 백 스윙때와 비교해서 샤프트가 평평해진다. 오른쪽 팔꿈치가 오른손 아래로 움직이면서 야구공이나 돌맹이를 던지는 것과 비슷한 동작이 나온다. 이것이 슬롯 자세다. 이제 표적을 향해 모든 것을 릴리즈 해줄 수 있다. 임팩트 구간에서 회전을 하며 클럽을 왼쪽 어깨 너머까지 스윙하면 된다.


이태균 프로

댓글목록

추격자님의 댓글

추격자 작성일

^^

john2님의 댓글

john2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이런80님의 댓글

아이런80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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