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부산엑스포
재외국민

전체 가입 회원수 : 200,330 명

베니그노 S. 아퀴노 Jr.(Benigno S. Aquino Jr.)

페이지 정보

글쓴이 : 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3,211회 작성일 11-03-28 14:00

본문

베니그노 S. 아퀴노 Jr.(Benigno S. Aquino Jr.)

필리핀이 배출한 영웅- 3회
  

114143929321ninoy.jpg1932년 11월 27일 상원이던 베니그노 아퀴노와 도나로라 아퀴노 사이에서 출생한 그는 스페인과 미국에 대항해 투쟁했던 필리핀 독립운동가였던 할아버지 서빌라노 아퀴노로부터 필리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했다. 산베다 대학을 졸업한 아퀴노는 1948년 마닐라 타임즈의 최연소 기자로 활동을 시작, 1950년 한국전쟁에 종군기자로도 활동했다.

이와같은 경험은 그가 정열적인 언론인으로서의 자리를 굳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후 아퀴노는 그의 아버지의 뒤를이어 정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최연소 상원의원으로 당선되었던 그는 1972년 9월 21일 마르코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후 이를 반대하자 마르코스 정권의 반대자로 군법에 따라 사형선고를 받게되었으나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아퀴노에게 마르코스대통령은 그의 사형집행을 면해주었다.

1980년, 마르코스는 아퀴노가 미국으로 건너가 심장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락했으며 미국 보스턴에서 치료와 요양을 하던 아퀴노는 1983년 8월 21일 중국항공을 통하여 마닐라 국제공항에 도착하지만 저격수로부터 살해당했다.
그의 장례기간동안 국민들은 아퀴노의 죽음을 애도하며 노란리본을 달고 노란티셔츠를 입고 슬픔을 표현했으며 아퀴노의 죽음에 대한 분노는 마르코스 정권의 종식과 베니그노 아퀴노의 아내인 코라손 아퀴노의 대통령 취임으로 연결되었다. 

댓글목록

산가마니님의 댓글

산가마니 작성일

유익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포인트 정책 [쓰기 500 | 읽기 0 | 코멘트 30]
Total 713건 1 페이지
공지 &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13
마간다통신
12-14 7354973
712
코네티컷
06-06 39970
711
마간다통신
11-25 251348
710
마간다통신
11-10 49439
709
말라테뽀기
09-30 10839
708
마간다통신
08-26 9295
707
마간다통신
08-17 8111
706
마간다통신
08-17 5387
705
마간다통신
07-26 5300
704
마간다통신
05-13 17812
703
마간다통신
04-20 3816
702
마간다통신
04-20 4014
701
마간다통신
04-20 9403
700
마간다통신
03-23 3676
699
마간다통신
03-17 3957
698
마간다통신
03-09 3449
697
마간다통신
03-09 4480
696
마간다통신
03-07 3686
695
마간다통신
03-05 9069
694
마간다통신
02-23 4040
693
마간다통신
02-23 3695
692
마간다통신
02-23 3628
691
우보천리 댓글(11)
마간다통신
02-19 3861
690
마간다통신
09-18 3927
689
마간다통신
09-18 7749
688
마간다통신
09-18 3254
687
마간다통신
09-14 3164
686
마간다통신
07-17 3298
685
마간다통신
07-17 3243
684
마간다통신
07-17 3311
683
마간다통신
07-17 3142
682
마간다통신
07-17 3351
681
마간다통신
07-17 3407
680
마간다통신
07-17 3374
679
마간다통신
07-06 3311
678
마간다통신
07-06 3150
677
마간다통신
07-06 3142
게시물 검색
su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