比 영웅의 날 수도권 타퀵시서 기념식 개최
작성일 12-09-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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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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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대통령, "로부레도 장관은 영웅이다" 칭송
영웅의 날인 8월27일 아침, 수도권 타귁시의 영웅 묘지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참석한 아키노 대통령은 헌화 후 연설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로부레도 내무자치 장관을 “검소한 생활을 선택하고 국민에게 봉사한 영웅”이라고 칭송했다.
또한 故 로부레도 장관의 추락사고 후 공식 행사에 처음 언급 “자신의 것보다 국민의 삶을 우선한 '영웅'이라고 말했다.
라시엘다 대통령 대변인은 27일, 큰 공적을 남긴 故 장관은 프랑스의 레지옹 도뇌르에 해당하는 필리핀 최고 훈장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영웅 묘지 기념식에는 대통령 외에 가스민 국방장관 등 정부 관계자, 각국 외교관들도 참석했다.
영웅의 날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혁명을 주도한 안드레스 보니파시오를 비롯해 무명의 ‘영웅’으로 기리는 공휴일, 8월의 마지막 월요일로 정해 기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