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신종 대벌레 ‘섹시한 황금벌레’… “머리서 악취를 ‘뿡뿡’ 뿜어~”
작성일 12-09-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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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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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신종 대벌레 발견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9월4일(현지시각) 영국의 BBC는 이탈리아 국제 생물 연구원이 최근 필리핀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대벌레와는 전혀 다른 신종 대벌레를 발견했다고 전해졌다. 이번에 발견된 대벌레는 기존에 알려진 대벌레와 달리 통통한 몸에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는 청록색, 몸통은 주황색 등으로 화려한 색상을 자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식물 위보다는 육지에서 생활하며 날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필리핀 신종 대벌레는 위협을 느끼면 머리 뒤에 있는 분비선에서 강력한 악취를 내뿜어 자신의 몸을 보호한다는 특징이 있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필리핀 신종 대벌레를 처음 발견한 박사는 이들의 생김새가 식물이 낮게 자라는 서식지에 맞춰 살기 위해 이러한 모습으로 적응했다고 추정했다. 필리핀 신종 대벌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말 신기하다. 악취 내뿜는 대벌레라니" "대벌레가 뭐야 대체?" "좀 징그럽다", "별로 특별해 보이지는 않은데 신종이라네", "대벌레면 곤충아닌데 발이 6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구진들은 이 신종 대벌레에 대한 연구를 추가로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