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퇴역 군인, 연금 재심사요청
작성일 11-07-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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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4,773회 댓글 5건본문
태평양전쟁 중 일본군과 싸운 필리핀인 재향 군인에 대한
미국정부의 연금지급 사업에 대해 방미중인 델 로사리오 외무장관은 지난달 26일까지 미국 재향군인회에서 기록 미비를 이유로 지급
신청이 거부된 약 1만 7000명분의 재심을 요청했다.
재향 군인에 대한 연금지급을 담은 경기 대책법이 미 의회에서 제정된 것을 받아 2009년 2월부터 지급신청 접수를 개시, 10년 2월 기간 내에 신청한 미국 군인으로 참전한 용사 중 1만 5594명이 연금이 지급되었다.
그 러나 정부에 따르면 약 1만 7000명이 미국 측의 군인 기록에 게재되지 않아 신청을 기각했다. 동법에 따라 미국 국적의 퇴역 군인 1인당 1만 5000달러, 미국 국적 이외의 퇴역 군인은 9000달러가 각각 지불했다. 연금 지급 총액은 1억 8800만 달러를 넘었다고 한다.
재향 군인에 대한 연금지급을 담은 경기 대책법이 미 의회에서 제정된 것을 받아 2009년 2월부터 지급신청 접수를 개시, 10년 2월 기간 내에 신청한 미국 군인으로 참전한 용사 중 1만 5594명이 연금이 지급되었다.
그 러나 정부에 따르면 약 1만 7000명이 미국 측의 군인 기록에 게재되지 않아 신청을 기각했다. 동법에 따라 미국 국적의 퇴역 군인 1인당 1만 5000달러, 미국 국적 이외의 퇴역 군인은 9000달러가 각각 지불했다. 연금 지급 총액은 1억 8800만 달러를 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