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취임식
작성일 12-12-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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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968회 댓글 3건본문
‘18대 뿌리시마 신임 국가 경찰청장이 취임. 경찰 직무에 매진하겠다’
뿌리시마 국가 경찰청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아키노 대통령(앞줄 가운데), 발토로메 전 청장(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
전 수도권 경찰 앨런 뿌리시마 총감은 18일 오전 발토로메 청장의 후임으로 제 18대 국가 경찰청장에 취임했다.
수도권 케손시 국가 경찰 본부에서 이날 열린 이 취임식에서 신임 청장은 모든 경찰관은 직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임 장관은 또 “필요 없는 일에 관여하며 직무에 태만하지 말아야하며 그런 경찰관은 쉽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아키노 대통령도 이날 연설을 통해 “부정을 일삼고, 경찰의 이미지를 더럽히는 악덕 경찰은 단호히 처벌되어야한다”고 경고했다.
발토로메 청장은 내년 3월 정년퇴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내년 5월 통일 선거를 위한 치안 유지를 위해, 대통령은 신 임 청장이 경찰 조직을 장악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청장을 교체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