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경제 전망
작성일 12-12-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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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573회 댓글 2건본문
‘比 2012년 GDP 성장률 예측 상향 조정 6.0%. 수정 폭 역내 최대’
세계은행은 19일, 한국 등 선진국을 제외한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 전망을 발표했다.
필리핀의 2012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측을 이전(5월)에서 1.8% 포인트 상향 조정 6.0%로 했다.
또한 13년의 예측도 전회 대비 1.2% 포인트 상향 조정, 6.2%를 전망했다.
상향의 상승폭은 동남아 지역 내에서 최대다.
세계은행은 “급성장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동남아 역내에서 12년 연속적인 상향의 상승폭은 0.5% 포인트의 말레이시아 가 최대였다.
한편, 베트남과 라오스는 하향 조정됐다.
세계은행은 필리핀의 급성장 요인으로, 호조인 건설 부문과 해외 취업자의 송금과 왕성한 개인 소비, 공공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출 증가를 꼽았다.
특히 건설 부문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산업의 급성장으로 오피스 수요가 증가하고 중앙은행의 저금리 정책도 주택 건설 붐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의 낮음이나 흑자가 계속 경상 수지, 고수준으로 추이하는 외환 보유액이 세계 경기 침체의 파급을 막았다고 분석, 중앙은행의 정책을 평가했다.
향후 전망으로 “해외 송금에 의지한 소비 확대의 구조는 계속되며 13년 5월의 통일 선거에서 정부, 민간 부문의 지출도 늘어나기 때문에 호황은 계속된다”고 예측했다.
과제는 고용 창출을 위한 정책의 실행과 사회 기반의 정비, 교육 및 후생 등 인적 자본에 대한 예산 할당을 꼽았다.
세계은행은 선진국을 제외한 12년의 동아시아 지역의 GDP성장률 예측을 7.5%, 13년 7.9 %로 했다.
동남아 역내의 12년의 성장률 예측, △라오스 8.2%, △캄보디아 6.6%, △미얀마 6.3%, △인도네시아 6.1%, △베트남 5.2%, △말레이시아 5.1%, △태국 4.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