比, 해군, 伊작전용 헬기 ‘AW 109’ 3대 도입
작성일 13-01-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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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678회 댓글 5건본문
‘AW 109’ 헬기
필리핀 국방부가 공군에 이어 해군 작전용 헬리콥터 3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3일 보도했다.
국방부가 올해 1분기 안에 이탈리아의 헬기 제작사 아구스타웨스트랜드(AW) 앞으로 신용장을 개설할 것이라고 했다.
2014년까지 인도될 예정인 기종은 쌍발 엔진의 8인승 다목적 헬리콥터 `AW 109' 모델로 도입가는 약 13억3천700만 페소(미화 3천276만 달러)에 달한다.
AW 109 기종은 최대 시속 285㎞, 작전 반경 964㎞로 그간 수송, 수색구조, 기타 군사작전에서 우수한 성능이 입증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즈민 比, 국방장관은 이를 계기로 필리핀 해군의 전력 현대화 목표 달성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比, 해군은 쾌속정 1척을 추가 구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까지 공군 전력강화를 위해 폴란드산 신형 헬기 ‘소콜(Sokol)’ 4대와 UH-1H ‘휴이(Huey)’ 중고 헬기 21대 등 모두 25대의 헬기를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인승 헬기인 ‘소콜’은 공대지 로켓, 공대공 미사일, M60 기관총, 20㎜ 기관포 등을 장착하고 있으며 재급유 없이 시속 260㎞로 745㎞까지 비행할 수 있다.
比 정부는 앞으로 5년에 걸친 군 전력강화계획에 따라 제트 전투기 등 총 138건의 무기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