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권 비판 항의 집회
작성일 13-02-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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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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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생일인 8일 수도권 마닐라 시에서 좌파계 단체가 항의 집회 열어
아키노 대통령 생일에 맞춰 좌파계 정권 비판 집회
아키노 대통령의 53번째 생일날인 8일, 수도권 마닐라시 멘죠라 다리에서 좌파 계 단체 회원 30여명이, 아키노 정권을 비판하는 항의 집회를 열었다.
좌파 계 단체 회원은 “방문 미군 지위 협정”, “광산 개발”, “고유가”라고 쓰여진 노란색 풍선을 흔들며 국내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라”고 아키노 정권을 비판 했다.
대통령 닮은 가면을 쓴 회원도 있었다.
좌파 계 정당 바얀 소속 파울로 꾸이자 씨 (24)는 “경제가 호조라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아키노 정권은 부유층을 우대하고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말라카냥궁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 15대 대통령, 10개 항목의 사실”을 발표했다.
1번째 싱글 대통령, 2번째 아테네오 대학 출신.
1987년의 쿠데타 미수 사건 때 5번 총탄을 맞고 상원 의원에서 대통령에 당선 된 것은 10번째 등의 ‘사실’이 게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