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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사촌, 출마 자제시켜 본보기 보여 달라”…대통령에게 호소

작성일 13-03-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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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508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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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대통령의 사촌의 출마를 자제하도록 촉구하는 민간단체 대표

정치 세습에 반대하는 민간단체가 지난 7일 수도권 파식 시내에서 포럼을 열고 “대통령 사촌이 차기 상원 선거에 출마한 것에 대해 아키노 대통령은 사촌에게 출마를 취소하게 하여 세습 정치에 귀감이 되게 하라”고 호소했다.

민간단체 ‘반 정치적 세습 운동’ 샌디에고 대표는 헌법이 정치적 세습의 금지를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세습은 헌법 위반으로 대통령이 법을 존중하는 양심을 가지고 있다면, 출마를 자제 하도록 사촌에게 전해 다른 후보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마르코스 독재 정권을 타도한 아키노 정변 (에드사 혁명, 1986년)의 해에 제정된 현 헌법은 “국가는 공직에 취임 기회를 보장하고, 별도로 정하는 법률 (의원직 등의) 정치적 세습을 금지한다” 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세습을 금지하는 법률은 현재도 미 제정상태로 그 결과, 유력 정치인의 배우자나 자녀, 친척의 포스트 상속이 계속되고 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될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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