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카드 1만 4천 장 소지 후 정보 팔려고 한 미국인 남성 체포
작성일 13-03-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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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457회 댓글 2건본문
지난 8일 오후 7시경, 수도권 타귁 글로벌시티 한 커피 전문점에서 약 1만 4천 장의 신용카드와 은행 계좌 정보를 팔려고 한 미국인 남성 (42)이 국가 경찰 범죄 수사대의 함정수사에 걸려 사기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 상황에서 국내 주력 은행의 간부도 수사에 동행했다.
범죄 수사대(CIDG)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을 통해, 은행 경영진과 고객의 계좌 정보를 포함한 대량의 신용카드 정보를 판매한 기록을 발견, 남성을 수사했다.
특히 이번 수사에서 사원이 구매자를 가장해, 2만 8천 페소에 구매하는 등 함정수사를 실시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남성은 컴퓨터에 20만 건 내외의 신용카드와 은행 계좌 정보를 저장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이 상황에서 국내 주력 은행의 간부도 수사에 동행했다.
범죄 수사대(CIDG)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을 통해, 은행 경영진과 고객의 계좌 정보를 포함한 대량의 신용카드 정보를 판매한 기록을 발견, 남성을 수사했다.
특히 이번 수사에서 사원이 구매자를 가장해, 2만 8천 페소에 구매하는 등 함정수사를 실시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남성은 컴퓨터에 20만 건 내외의 신용카드와 은행 계좌 정보를 저장하고 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