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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比·人 피해자 방재만회 출간

작성일 13-03-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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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279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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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성 2명의 체험담을 바탕으로 그려진 계몽 만화

필리핀 지진·화산·해일 등의 모니터링, 정보 발신을 담당하는 比·화산 지진 연구소는 지난 7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여성 2명의 체험담을 바탕으로 거대한 지진과 해일이 마을을 습격하는 모습과 그 때 취해야 올바른 행동을 그린 만화를 창간했다.

해일의 영향을 받기 쉬운 태평양 연안의 자치 단체와 학교에 방재 교재로 배포할 예정이다.

연구소 직원 12명은 2011년 6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일본의 방재 전문가들과 함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을 시찰했다.

피해 상황의 확인, 조사, 교훈을 국내 방재 교육에 활용하고자 하는 직원의 강한 희망으로, 比·人 이재민들이 51명으로부터 체험을 들어 체험을 이용한 교재 작성의 제1탄이다.

한편 시찰 및 교재 작성은 일본 국제 협력기구 (JICA)와 과학 기술 진흥기구 (JST)의 기술 협력 5주년 사업으로 “필리핀 지진 화산 감시 능력 강화와 방재 정보의 이용·활용 추진 프로젝트(예산 4억 5천만 엔)”의 일환이다.

만화의 주인공은 일본인 남성과 결혼해 일본에 살고 있던 각각 18년, 19년(피해당시) 대비 여성 2명이다.
이들은 후쿠시마 건너와 미야기 현 이시노마 키시에서 재해를 당했다.

지진 발생 후, 아이들과 남편을 찾기 위해 집에 가려고 했을 때, 거대한 해일에 피해를 당할 뻔했다.

해일이 밀려드는 직전에 강물이 당기고, 맨홀 구멍에서 검은 물이 분출하거나 큰 갈매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등 쓰나미가 임박한 모습이나, 당시에 사람들이 취한 행동을 알기 쉽게 컬러로 그려져 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그녀의 체험담으로부터 배워야 할 교훈’의 제목과 함께, 질문에 대답하는 형태로, 해일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를 열거하고 있다.

예를 들면 “강한 지진이 계속되고 있는데 밖으로 튀어 나온 행동은 옳았나”, “해일에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 “해일 경보가 나왔을 때 기억해야 할 행동은” 등의 질문에 대한 답변과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다.

연구소는 조만간 두 개의 방재 만화를 출판하는 것 외에 比·人이재민의 인터뷰를 촬영한 비디오를 DVD 교재로 편집하는 작업도 구상하고 있다.

피해 지역 시찰에 동행한 방재 과학 기술 연구소의 이노우에 公 총괄 주임 연구원에 따르면 比·화산 지진 연구소는 지역에 밀착 한 방재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어 일본이 배울 점도 많다고 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지진은 필리핀도 만만치 않지요...ㅠㅜ...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지진은 필리핀도 만만치 않지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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