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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상공회의소연합, “아랑카다(Arangkada)" 필리핀 토론회 개최

작성일 13-03-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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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727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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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발전을 위한 개혁 방안의 진행 상황 평가 "잠재력을 실현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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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아랑카다’ 2주년 포럼에서 General Business Environment의 의장과 패널리스트들을 소개하는 장은갑 한인상공인회장

지난달 2월 26일 외국인 상공회의소 연합회는 “아랑카다(Arangkada)” 필리핀 토론회를 개최했다.

원래 ‘아랑카다 필리핀’은 2010년 12월,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키노 대통령에게 외국상공회의소 연합회가 제안한 471항목인 ‘경제 발전을 위한 건의서다’ 이다.

그리고 제안된 개혁 방안의 진행 상황을 작년과 올해,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필리핀 정부에 그 결과를 보고하고, 개혁의 지연이나 문제점을 지적함으로써 개혁의 전진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한국인상공회의소가 소속해 있는 외국인투자자협회인 외국상공회의소(Joint Foreign Chambers)는 지난 2013년 2월 26일, 마카티 샹그릴라 호텔에서 그들이 지지하는 ‘아랑카다’ 필리핀을 통해 최근 성장과 외국상공회의소 (JFC)의 제안을 추가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소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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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26일 ‘아랑카다’ 포럼에 참여한 필리핀 외국상공회의소 연합회장과 피델 라모스 (Fidel V. Ramos)전 대통령

이번 포럼은 현지 외국인 투자자들과 필리핀정부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사는 지난해 일주년 평가에도 참여했던 현 그레고리 도밍고(Gregory L. Domingo)무역 산업부 장관이 전했으며, 피델 라모스 (Fidel V. Ramos)전 대통령이 최초로 ‘아랑카다’ 평생 공로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Harry K. Thomas (미국대사), Ramon Jimenez Jr (관광부장관), RolandoTungpalan (경제개발청 차관), Guillermo Luz (국가경쟁력 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 Roberto de Ocampo (전 재무부장관), Feliciano R. Blemonte (하원의장) 등이 기조연설을 했다.

“잠재력을 실현하라”는 이번 ‘아랑카다’ 2주년 기념의 포럼은 다음과 같은 4가지의 세그먼트로 분류되어져 있다. ▲너무 늦게 성장한다 ▲더욱 경쟁력 있게 되기 ▲큰 수상자 분야 ▲ 일반적인 사업 환경이다.

향후 $75억 달러의 신규 외국투자들의 투자를 통한 잠재적 창출, 천만 직업창출, 그리고 필리핀 경제가 1조 페소 이상이 넘는 투자에 대한 것은 모두 외국상공회의소가 제안한 것들의 구체적인 목표들이다.

Rhicke Jennings 미국상공회의소 소장에 따르면, 필리핀의 총 추천수락 비율은 작년 51.5% 보다 성장한 65%라고 했다.

Jennings 회장은 “계속 진전되고 있으나 달성할 목표는 아직 멀다”고 말하며 “현재 필리핀이 어떤 시기인지를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비즈니스 리더들은  목표가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의에서 패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필리핀의 순위를 보여주며 향후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포럼에서 관중들은 실제와 가상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적절한 질문 등을 제시하는 등, 대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포럼에 참가한 관중은 “개발도상국의 상황의 진전 상황에 대해 잘 이용해 몇 주, 몇 달, 단위로 보면 대부분 정체된 것처럼 보이는 것을 몇 년 단위로 평가해 보면, 사실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진행 6단계 평가 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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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996년부터 2000년까지 태국 렘챠반 항구 개항, 수도 방콕 외부 순환선 건설, 고가 철도 완성, 지하철 공사 계속진행, 신공항 이전 계획 등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가 동시 병행함으로 계획이 입안되고, 공사가 시작 됐기 때문에 시내도 외곽도로 건설 공사로, 교통 체증이 더욱 심해졌다”고 했다.

또한 “현재는 이러한 인프라가 모두 완성돼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 외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계속되는 홍수 피해도 극복했으며 강력한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반면 필리핀은 어떨까?”라고 물으며 “지난 한 해 동안 58개의 제언이 진행되어 13%가 전진됐다. 4개의 별 이상, 290건 중 30%인 85개는 큰 성과를 보고 있다. 70%인 205건은 착수는 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성과는 향후 진전에 달려있다”고 했다. 

아울러 “아키노 대통령의 핵심 시책인 민관 협력 (PPP) 프로젝트의 진행은 당초 15건의 우선 안건을 포함한 38건이 나열됐다”며 “그중 입찰이 완료된 안건은 1개인데 낙찰 후 설계 변경을 이유로 미착 상태다”고 했다.

또한 “보홀이나 막탄 공항과 MRT와 LRT의 철도 연장 안건은 입찰 직전까지와 있지만 기타 안건의 진행 상황은 불투명하다.

이것을 보면, 현재는 아쉽게도 태국과 필리핀 행정부의 집행 능력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와 함께 “사실 처음 ‘아랑카다’(Arangkada)를 제언할 때 ‘2배 빨리 움직일 것’이라는 부제가 붙어있었다. 이러한 지연은 처음부터 충분히 예상되었기 때문에, 효과는 별로 없었던 것이다. 또한 이번 부제는 ‘잠재력’을 실현 시키자는 것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포럼에서 한 관계자는 “모처럼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네이밍이다”며 “이제 그 네이밍이 실현하도록 미력하나마 필리핀 정부에 전력으로 협력 해 나갈 생각이다”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더구나 외국인에게....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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