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루손 철도 재입찰
작성일 11-09-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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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4,071회 댓글 5건본문
2004년 중국 정부의 대출이 결정되어 착공했지만, 건설
직후부터 중단하고 있는 북쪽 루손 철도사업(수도권 ~ 팜팡가 주 앙헬레스시)에 대해 중국을 방문한 로하스 교통통신 장관이 1일
현재 계약을 재검토하고 다시 입찰을 실시하는 방향으로 중국 정부와 협상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에 따르면, 아키노 대통령이 8월 31일 후진타오 국가 주석과 회담했을 때 이 사업에 대해 의제로 올랐다.
중국 측은 이 사업의 재검토에 합의하고 양국의 담당 부처에 의한 계약 조항의 개정, 협의에 응할 것을 약속했다고 한다.
그러나 회담은 사업 주체인 중국 기업, 국가 기계 장비 회사와의 계약 파기 등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한다.
로하스 장관은 “중국 기업은 계약(제 1기공사) 총 연장 90㎞의 철도 건설 중 1킬로미터 분을 완료했을 뿐 건설업자에게 지불해야하는 비용도 대비 정부가 선불했다”며 현재 계약을 변경해도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장관은 “중국 정부는 설계 변경에 동의 하고 있다”며 사업 내용 자체가 크게 변경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장관에 따르면, 아키노 대통령이 8월 31일 후진타오 국가 주석과 회담했을 때 이 사업에 대해 의제로 올랐다.
중국 측은 이 사업의 재검토에 합의하고 양국의 담당 부처에 의한 계약 조항의 개정, 협의에 응할 것을 약속했다고 한다.
그러나 회담은 사업 주체인 중국 기업, 국가 기계 장비 회사와의 계약 파기 등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한다.
로하스 장관은 “중국 기업은 계약(제 1기공사) 총 연장 90㎞의 철도 건설 중 1킬로미터 분을 완료했을 뿐 건설업자에게 지불해야하는 비용도 대비 정부가 선불했다”며 현재 계약을 변경해도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장관은 “중국 정부는 설계 변경에 동의 하고 있다”며 사업 내용 자체가 크게 변경될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