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노 대통령, 철도요금 인상은 불가피
작성일 11-09-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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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3,814회 댓글 5건본문
아키노 대통령은 7일, 비사야 지방 동쪽 네그로스 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량 고가철도 (LRT)와 수도권 철도(MRT)의 운임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하지만 도입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대통령은 적자운영이 계속되어 거액의 보조금 지출이 커져 국가 재정적자가 증폭 되어온 것을 지적했다.
“전 국민의 혈세를 수도권의 이익만을 위해 쏟아 붓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한 로하스 교통 통신 장관은 인상 실시에 대해 “정부의 2012년 예산안에서 국회가 얼마나 많은 보조금을 승인하느냐에 달렸다”라고 발언. 보조금이 삭감되면 인상 실시는 불가피하다고 하면서도 “빨리 실시하는 것은 아니다.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교통 통신부 육상운송 사업허가 조정위원회(LTFRB)는 5월 최대 10페소 인상되는 두 철도의 새로운 운임을 승인했지만, 도입이 연기되어왔다.
LRT, MRT의 민영화는 아키노 정권이 내거는 민관협력(PPP) 사업의 제 1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요금 인상 실시는 민영화를 위한 전제 조건이기도 하다.
하지만 도입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대통령은 적자운영이 계속되어 거액의 보조금 지출이 커져 국가 재정적자가 증폭 되어온 것을 지적했다.
“전 국민의 혈세를 수도권의 이익만을 위해 쏟아 붓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한 로하스 교통 통신 장관은 인상 실시에 대해 “정부의 2012년 예산안에서 국회가 얼마나 많은 보조금을 승인하느냐에 달렸다”라고 발언. 보조금이 삭감되면 인상 실시는 불가피하다고 하면서도 “빨리 실시하는 것은 아니다.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교통 통신부 육상운송 사업허가 조정위원회(LTFRB)는 5월 최대 10페소 인상되는 두 철도의 새로운 운임을 승인했지만, 도입이 연기되어왔다.
LRT, MRT의 민영화는 아키노 정권이 내거는 민관협력(PPP) 사업의 제 1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요금 인상 실시는 민영화를 위한 전제 조건이기도 하다.